DESIGNER ALBERT KRIEMLER 알버트 크리믈러
NOTE 단순함을 그저 미니멀로 치부해도 괜찮을까? 아크리스는 미니멀을 최고의 미덕으로 여기는 현시대에 이러한 질문을 던졌다. 추상미술가 레온 폴크 스미스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은 형태와 소재를 강조함으로써 본질을 드러내려는 알버트의 의도가 집약된 결과물이다. 이 같은 추상적 의도를 설명하기 위해 그는 빳빳한 원단과 색의 힘에 집중했다. 알버트는 그간 트렌드가 아닌 내면적 핵심을 중심에 두어야 한다는 태도를 고수해왔다. 모든 것이 빠르게 생겨나고 사라지는 시대에 마주한 그의 철학은 레온 폴크 스미스의 걸작만큼이나 깊은 여운을 남겼다.
KEYWORD 아티스틱 패션, 뉴 모더니즘, 컬러 블로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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