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이야기’ 피날레, “발더스게이트3에서 영향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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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이야기’ 피날레, “발더스게이트3에서 영향 받았다”

경향게임스 2026-01-07 19:48: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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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이야기가 지난 1일 시즌 5 피날레를 통해 시리즈의 막을 내린 가운데, 제작자인 더퍼 형제가 마지막 전투 연출에서 발더스 게이트 3로부터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사진=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시리즈의 제작·연출·극본을 맡은 더퍼 형제는 외신 Variety와의 인터뷰에서 피날레 연출 과정에 대해 언급했다. 맷 더퍼는 “우리는 던전 앤 드래곤을 생각하고 있었고, 나는 당시 발더스 게이트 3를 플레이하고 있었다”며 “괴물을 물리치는 유일한 방법이 파티 전체가 힘을 합치는 것이라는 점이 매우 중요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기묘한 이야기’는 던전 앤 드래곤 세계관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작품이다. 첫 시즌부터 주인공들이 TRPG를 즐기는 설정이 등장하며, ‘데모고르곤’ 등 D&D에서 착안한 존재들이 주요 빌런으로 활용돼 왔다. ‘발더스 게이트 3’ 역시 D&D 규칙과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이다.

맷 더퍼는 이어 “모든 인물이 자신을 받아들이거나 각자의 문제를 해결하며 성장하고, 마지막 전투에서 최고의 팀워크를 발휘하게 된다”며 “각자 고유한 능력을 지닌 인물들이 협력하는 구조는 D&D와 발더스 게이트 같은 게임을 떠올리게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피날레 전투 장면에 다양한 비디오게임의 요소를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사진=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이에 대해 스벤 빈케 라리안 스튜디오 대표는 해당 인터뷰 내용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멋지다”고 반응했다. 라리안 스튜디오의 퍼블리싱 책임자인 마이클 도우스 역시 “이제 진짜 기묘한 이야기를 봐야겠다”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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