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연애 예능 하트시그널4 출연으로 얼굴을 알린 김지영이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김지영은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직접 알렸다.
김지영은 다음 달 초 독서모임 커뮤니티 트레바리를 이끄는 윤수영 대표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영은 차분하면서도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예비 신부의 모습을 담아냈다.
그는 장문의 글을 통해 예비 남편과의 인연을 회상했다. “어느 날 마음이 크게 흔들리는 사람을 만났다”며, 처음에는 우연처럼 느껴졌던 만남이 시간이 지나며 필연처럼 다가왔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일상 속 산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국내는 물론 일본과 유럽의 여러 길을 함께 걸으며 미래를 그려보게 됐다고 전했다. 김지영은 “무엇보다 함께 있는 시간이 정말 재미있다”고 덧붙였다.
결혼 시기와 관련해서는 계획과 달라진 선택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원래 봄의 신부를 꿈꿨지만, 예상치 못한 변화로 2월에 결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 변화의 이유는 새로운 생명이었다. 김지영은 “우리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처음엔 두려움이 앞섰지만, 곧 행복이 그 감정을 넘어섰다. 내가 엄마가 된다”고 밝혔다.
김지영은 2023년 하트시그널4에서 바리스타 한겨레와 최종 커플로 이어지며 주목받았으나, 방송 종료 이후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인 그는 이후 인플루언서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결혼과 출산을 앞둔 김지영은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며 새로운 삶을 향한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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