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른 돌아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잠시 떠나서 ‘3골 1도움’ 맹활약...폼 최고조 아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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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돌아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잠시 떠나서 ‘3골 1도움’ 맹활약...폼 최고조 아마드

인터풋볼 2026-01-07 18: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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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나이티드 피플스 티비
사진 = 유나이티드 피플스 티비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아마드 디알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서도 맹활약하고 있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8강 대진이 확정됐다. 이집트와 코트디부아르가 만나고 카메룬과 모로코가 맞대결을 펼친다. 나이지리아와 알제리, 말리와 세네갈도 맞붙는다.

코트디부아르는 조별리그에서 2승 1무로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고 16강에서도 부르키나 파소를 3-0으로 완파했다. 최고의 흐름을 가져오고 있는데 그 중심에는 디알로가 있다.

디알로는 조별리그 첫 경기 모잠비크전에서 선발 출전해 결승골을 뽑아내 조국의 1-0 승리를 견인했고 2차전 카메룬전에서도 선발로 나서 골망을 갈랐다. 코트디부아르는 1-1로 비겼다. 3차전 가봉전에서 디알로는 교체로 들어가 14분을 소화하며 체력 안배를 받았다.

16강전에서도 디알로의 활약은 이어졌다. 전반 20분 만에 환상적인 단독 돌파로 수비 모두를 제친 뒤 문전에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린 디알로는 전반 32분에는 낮은 크로스로 얀 디오망데의 추가골을 도왔다. 코트디부아르는 압도적인 전력 차이를 보여주면서 후반전에 1골을 더해 3-0 완승했다.

이제 디알로의 코트디부아르는 8강에서 이집트를 상대한다. 디펜딩 챔피언인 만큼 이번 대회도 왕좌에 오르겠다는 각오다.

사진 = 로마노 SNS
사진 = 로마노 SNS

디알로가 맹활약할수록 맨유 팬들은 아쉽다. 현재 맨유는 주축 선수들 줄부상으로 인해 선발 라인업을 꾸리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디알로, 브라이언 음뵈모,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차출되었고 브루노 페르난데스, 메이슨 마운트, 해리 매과이어, 마타이스 더 리흐트, 코비 마이누가 부상으로 빠졌다.

그러면서 맨유 공격진도 차갑게 식었다. 우측 공격을 담당할 음뵈모, 디알로가 없어지면서 좌측 공격을 맡고 있는 마테우스 쿠냐 의존도가 높아졌다. 맨유는 디알로가 이탈한 아스톤 빌라전부터 최근 리즈 유나이티드전까지 도합 4골에 그쳤다. 우측에서 볼을 잡고 수비수들을 끌어들이며 한 방을 보여줄 수 있는 디알로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최근 루벤 아모림 감독이 경질된 가운데 자리를 비웠던 선수들도 하나둘씩 돌아오기 시작한다. 8일 열리는 번리전 페르난데스와 마운트가 출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번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8강에서 모로코와 카메룬이 맞붙는 만큼 마즈라위와 음뵈모 두 선수 중 한 명은 조기에 맨유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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