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R 카드] 현대건설 · 대우건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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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R 카드] 현대건설 · 대우건설 외

프라임경제 2026-01-07 17:36:31 신고

3줄요약
[프라임경제]  건설 관련 업계는 여전히 국내외 시장을 크게 좌우하는 요소로 꼽힌다. 특히 1줄에 불과한 기사만으로도 엄청난 파장을 야기할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이에 본지에서는 'E(E&C)·M(materials)·R(recycle) 카드'를 통해 쏟아지는 관련 업계 소식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현대건설(000720)의 자회사 현대스틸산업은 전남 신안군 우이도 인근 해상에서 추진되는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단지(390MW)' 사업의 하부구조물 제작 및 설치 계약을 지난해 12월30일 한화오션(042660)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총 6115억원(제작2930억, 시공3185억)이다. 이는 국내 해상풍력 시장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화오션 △현대건설 △한국중부발전 △SK이터닉스(475150) △미래에너지펀드로 구성된 SPC가 발주했다. 시공은 주간사인 한화오션과 현대건설이 공동 수행한다. 공사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2029년 1월까지 3년으로 계획돼 있다.

현대스틸산업은 이번 프로젝트에 자켓 파일 그리퍼 기술을 적용해 시공 안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 수주를 발판으로 전남·울산 등 주요 해상풍력 클러스터와의 연계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용섭 현대스틸산업 해상풍력사업실장은 "신안우이 프로젝트는 국내 해상풍력 시공 기술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 해상풍력 공급망 확충과 산업 생태계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대우건설(047040)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SUMMIT)'이 커뮤니티 공간 전반에 적용 가능한 커뮤니티 조명 디자인 기준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준은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을 단순한 부대시설이 아닌, 입주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써밋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수립했다. 또 해당 공간의 첫인상과 머무는 감정을 좌우하는 요소로 결정했다.

조명 디자인 기준의 핵심 개념은 '깊이 있는 빛(Noble Glow)이다. 이는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빛의 인상을 현대적인 주거 공간에 적용해,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자연의 색과 움직임을 조명 연출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점이 이번 기준의 가장 큰 특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커뮤니티 조명 디자인 가이드라인은 써밋이 추구해온 공간 철학과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빛으로 구체화한 결과물"이라며 "조명을 통해 공간 품격을 높이고, 입주민이 일상에서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디자인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KCC(002380)와 농촌진흥청은 과일나무(과수)를 동해(凍害)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과수 전용 수성페인트 '숲으로트리가드'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KCC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공동 연구 협약(MOU) 및 국책 과제를 통해 개발됐다. 이는 이상고온과 추위 반복 등 기후 변화로 인한 과수 농가의 피해가 증가하는 가운데, 나무 내부 온도 변화 폭을 관리함으로써 동해 발생 위험을 낮추는 방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사는 지난달 16일 '동절기 사과 과수원 관리 현장점검 및 숲으로트리가드 시연회'를 열고 실제 사과나무 제품 도포 과정을 살펴보며 시공 편의성과 현장 적용성을 확인했다. 특히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현장에서 직접 제품을 시연하고 동절기 과수 피해 예방을 위한 기술적 가능성을 점검했다.
 
KCC 관계자는 "이상고온과 큰 일교차로 과수 농가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농업 현장에 도움이 되는 기술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공감해 숲으로트리가드를 개발하게 됐다"라며 "농촌진흥청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 기술을 지속 발전시켜 농가 생산성 향상과 소득 안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화(000880) 건설부문은 지난 6일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보호를 위해 상황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활용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미사용 시 심폐소생술(CPR)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응급처치를 직접 수행했다. 이후 전문 강사의 피드백을 통해 올바른 대응 방법을 익혔다. 

먼저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교육은 안내 화면에 표시되는 단계별 지시에 맞춰 마네킹에 직접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자동심장충격기 없이 진행하는 심폐소생술(CPR) 교육에서는 기존에 사용한 성인 상체 모양의 마네킹을 활용해 가슴압박 실습을 진행했다. 

김윤해 한화 건설부문 안전환경경영실장은 "동절기에는 강추위로 인해 심혈관 질환을 비롯한 각종 응급 상황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응급 상황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DL이앤씨(375500)는 강남제비스코와 공동 개발한 '공동주택 내구성 향상 페인트 기술'이 국토교통부의 '건설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페인트 관련 기술이 국토부 건설신기술 인증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본 기술은 콘크리트 구조물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장수명 주택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신기술을 공동주택 외벽에 적용하면 콘크리트 수명을 기존 대비 5배 이상 연장할 수 있다. 

신기술의 핵심은 페인트 자체의 탄성과 방수 기능이다. 이는 고탄성 소재를 활용해 균열 발생을 억제하고 우수한 방수 성능으로 수분 침투를 차단한다. 이를 통해 콘크리트 열화 속도를 크게 늦추고 구조물 내구성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공동주택 내구성 향상 페인트 기술은 건축물 유지 관리를 위한 사회적 비용 절감과 탄소 배출량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이라며 "지속 가능한 건축 기술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더 안전하고 오래가는 주거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M그룹의 건설부문 계열사 SM상선 건설부문은 지난 5일 서울 서대문구 SM그룹 신촌 사옥에서 '2026년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위한 선포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는 성낙원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9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달성과 안전보건 경영 체계 고도화 등을 다짐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안전보건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최우수 현장에 대한 표창 수여와 1000만원 상당 포상금도 지급됐다. 

이를 계기로 회사는 안전보건 경영에 대한 임직원의 동기부여와 인식 제고를 강화하는 한편, 전 현장의 안전관리 전문성과 완성도를 상향 평준화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재해 발생 가능성의 원천 차단'을 현장 전반에 구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다.

성낙원 SM그룹 대표이사는 "지난해까지 8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현재 운영하고 있는 안전보건경영체계가 올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살피겠다"라며 "협력사 안전보건 역량 강화와 사내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오는 13·15·16일 서울시 권역생활권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도심복합사업 시즌2 찾아가는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9월7일 정부가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과 관련해 도심복합사업 시즌2에 대한 서울시 지역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사업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도심복합사업 시즌2 주요 내용 △선도지구 우수사례(신길2) △공공정비사업 사전컨설팅 제도 등을 소개하며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진행한다.

설명회 참석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LH 정비통통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 02-6078-6892~689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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