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빵도 혼자 먹는 시대’…삼립호빵, 낱개 전략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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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빵도 혼자 먹는 시대’…삼립호빵, 낱개 전략 통했다

데일리 포스트 2026-01-07 17: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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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SPC삼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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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대표기자| 겨울철 국민 간식 호빵이 ‘묶음’의 관성을 깨고 새로운 성장 공식을 써 내려가고 있다. SPC삼립이 선보인 ‘1개 포장 호빵’이 출시 50일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 봉을 돌파하며 편의점 간편식 시장의 강자로 떠올랐다.

기존에 여러 개를 한 세트로 구매해야 했던 호빵을 낱개로 구성해 편의점 채널에 최적화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단팥·야채·피자 등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 3종에 더해 한식 풍미를 강조한 김치만두호빵까지 총 4종으로 라인업을 구성해 선택의 폭도 넓혔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빠르게 증가하는 1인 가구와 ‘필요한 만큼만 소비하는’ 라이프스타일 변화가 자리하고 있다. 소포장·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호빵 역시 가벼운 한 끼로 재정의되며 소비 접점을 확장한 것이다.

기술적 차별화도 소비자 반응을 끌어냈다. SPC삼립의 특허 기술인 ‘호찜팩’을 적용해 편의점에서 바로 데워도 갓 쪄낸 듯한 촉촉한 식감을 구현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낱개라 부담이 없다”, “퇴근길 간단한 식사로 딱”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제품 인기에 힘입어 이번 시즌 삼립호빵의 편의점 채널 판매량(낱개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3% 증가했다. 전통적인 겨울 간식이 유통 채널과 소비 방식의 변화를 통해 다시 한번 성장 동력을 확보한 셈이다.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소통도 강화됐다. 제품 출시와 함께 진행된 ‘호마이레시피’ 이벤트에는 약 13만 명 이상의 고객이 참여해, ‘모카번호빵’, ‘에그타르트 호빵’, ‘과일샌드 호빵’ 등 개성 넘치는 모디슈머 레시피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호빵이 단순한 간식을 넘어 ‘즐기는 콘텐츠’로 확장되는 순간이었다.

SPC삼립 관계자는 “삼립호빵은 변화하는 세대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혁신을 통해 겨울철 국민 간식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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