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락거지될라...‘대형주 포모’에 빚투 사상최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벼락거지될라...‘대형주 포모’에 빚투 사상최대

투데이신문 2026-01-07 17:27:03 신고

3줄요약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57포인트 오른 4551.06에 마감했다. [사진=국민은행]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57포인트 오른 4551.06에 마감했다. [사진=국민은행]

【투데이신문 최예진 기자】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대형주 쏠림현상이 지속되며 코스피가 역사적 고점을 경신하는 가운데 신용거래융자 잔고도 27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57포인트(+0.57%) 오른 4551.06에 마감했다. 장 초반 사상 처음으로 4600선을 돌파했지만, 이후 오름폭을 줄여 등락을 거듭하다 4500선에 거래를 마쳤다. 

수급별로 개인과 기관은 각각 2946억원, 9390억원 순매도했으나 외국인이 1조5244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대신증권 이경민 연구원은 “최근 연이은 급등에 따른 가격 부담과 함께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코스피는 장 초반 상승 폭을 반납하고 4500선 지지력 테스트가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급격한 상승 이후 매물 소화 과정에서 숨고르기가 나타날 수 있으나 하락추세 전환을 논할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간밤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고,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이 10% 이상 강세 마감한 덕에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1.51% 올라 ‘14만전자’에 안착했다. SK하이닉스는 2.2% 올라 ‘74만닉스’ 타이틀을 지켰다. 장중 SK하이닉스는 76만원선까지 도달했다가 상승폭을 줄여 74만2000원에 마감했다.

미국 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을 선보여 관심을 끈 현대차(+13.8%), 현대차모비스(+7.24%), 현대글로비스(+16.78%) 등 현대차그룹주도 강세를 보였다.

다만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승 종목 200개, 하락 종목 686개로 대부분이 하락하며 여전히 대형주 쏠림현상이 지속됐다. 

개인의 빚투(빚내서 투자) 자금도 늘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7조7963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1년 정부의 유동성 완화 정책으로 발단된 이른바 ‘동학개미운동’ 당시(약 25조원)를 뛰어넘는 규모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8.59포인트(-0.9%) 하락한 947.38에 마감했다. 개인은 3128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15억원, 1016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도 상승종목 418개, 하락종목 1277개로 주도주 쏠림 현상이 뚜렷했다. 시가총액 상위주인 알테오젠(-0.63%), 에코프로비엠(-1.08%), 에코프로(-0.75%) 등은 약세였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3원 오른 1445.8원에 거래를 마쳤다. 

 

 

Copyright ⓒ 투데이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