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고등학교가 운영한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미술 수업의 결과물이 포천시청을 물들였다.
이번 전시는 포천고등학교가 개설한 미술 전공 실기·매체 미술 수업을 이수한 학생들의 평면 작품 10점과 입체 작품 3점 등 총 13점으로 구성됐으며 작품은 8일까지 포천시청 신관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을 수강한 학생 작가들로 강유나·김효령·박태성·정보예·황지환·장근혁(이상 포천고 2학년), 임현우(송우고 2학년) 학생이 작품을 선보였다.
작품에는 학생들의 회화와 입체, 매체 표현 등 다양한 기법과 자신만의 시각 언어가 담겼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학생 작품 발표를 넘어, 지역 단위 공동교육과정이 실제 교육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학교 간 경계를 넘어 운영된 수업이 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키우고, 그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구조가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상신 포천고 미술교사는 “학생들이 오랜 시간 자신의 역량을 갈고닦아 완성한 작품들”이라며 “시청이라는 열린 공간에서 시민들과 작품을 나누는 경험 자체가 학생들에게도 큰 배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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