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남지현과 문상민이 만났다. 그리고 통했다. KBS와 스튜디오드래곤이 손잡고 선보인 ‘은애하는 도적님아’가 방송 첫 주 만에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2026년 안방극장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지난주 첫 방송을 시작한 KBS2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1회보다 2회에서 시청률이 상승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입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5.7%까지 치솟아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증명했다(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화제성 지표 역시 눈에 띈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TV 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 방송 첫 주 만에 5위에 오르며 단숨에 존재감을 각인시켰다(2026년 1월 6일 기준). 넷플릭스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며 플랫폼을 가리지 않는 관심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남지현과 문상민의 조합이 작품의 중심을 단단히 잡고 있다. 도적 홍은조와 대군 이열로 분한 두 사람은 설렘과 긴장감을 오가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청춘 사극 로맨스의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다가오는 3, 4회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가 한층 더 깊어진다. 꽃비가 흩날리는 밤의 깜짝 입맞춤이 불러온 나비효과를 시작으로, 쫓고 쫓기는 도적과 대군의 달콤한 추격전이 본격화될 예정. 여기에 임재이(홍민기 분), 신해림(한소은 분)의 서사까지 더해지며 극의 재미를 끌어올린다.
2026년의 포문을 여는 ‘필람(必覽)’ 청춘 사극 로맨스로 자리매김 중인 KBS2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오는 10일 밤 9시 20분 3회가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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