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47호선 군포 구간 일부 구간에 대한 지화화가 추진된다.
의왕군포안산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7일 군포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3기 신도시 의왕군포안산공공주택지구(의군안지구)에 대한 지구계획을 승인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확정했다.
구체적으로는 국도 47호선 교통량 정체 해소를 위해 군포 구간 중 용호사거리~우리은행사거리(2.3㎞)에 대해 지하도로를 신설하고 이 중 용호사거리~군포초사거리(1㎞)는 지하 4차로, 군포초등학교~우리은행 구간(1.3㎞)은 안양방면으로 편도 2차선으로 각각 개설한다. 의군안지구 북쪽 지점에서 대야지하차도까지 왕복 3차로, 길이 800m 도로도 신설된다.
국도 47호선 보건소사거리에서 산본신도시 방향으로 분산되는 교통량을 수용하기 위해 소방서사거리에서 산본IC 방향 2차로, 산본역 방향으로 1차로가 지하차도로 변경된다.
이 외에도 군포IC 상하행선 진출입 차로를 위해 각각 1차로, 번영로 GS주유소~도장터널 앞까지 2개 차로가 확장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는 “의군안지구계획에 따른 광역교통계획 교통영향분석과 대도시권광역교통위 심의를 통과한 계획으로 교통량을 소화하는 데 큰 문제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의군안지구와 접한 군포시 4㎞ 구간은 그동안 쪼개기식 중소택지지구 연접 개발로 2만여가구가 입주했지만 광역교통개선대책에서 제외(경기일보 2021년 2월15일·11월3일자 인터넷판)되면서 심각한 교통체증을 빚고 있다.
시는 이번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도마교동~금정동 구간 지하도로 개설을 주장해 왔다.
시 관계자는 “시의 모든 구간 지하화가 100% 반영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지구계획 변경 등에서 시의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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