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중국공산당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장관)이 새해 첫 순방지로 아프리카 3개국을 방문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7일 중국 외교부는 왕 부장이 이날부터 12일까지 에티오피아, 소말리아, 탄자니아, 레소토를 방문하고, 아프리카연합(AU) 본부에서 열리는 '중-아프리카 인문교류의 해' 개막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또 "이는 중국 외교부장이 36년 연속으로 연초 첫 방문지로 아프리카를 선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은 미국 등 서방의 견제 속에서 막강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아프리카를 상대로 한 외교에 크게 공을 들이고 있다. 이는 아프리카의 풍부한 자원뿐만 아니라, 국제질서 개편에 있어 아프리카를 중요한 지원 세력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외교부장의 이런 오랜 전통도 그 일환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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