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식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7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양평군수 출마를 선언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김주식 예비후보는 이날 양평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별화되고 미래가 있는 준비된 후보로 비전과 철학을 갖고 출마를 준비해 왔다”며 “차단하고 배척하는 리더가 아닌 소통하고 언론의 쓴 소리도 마다않는 군수가 되겠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일각에서 제기된 도덕성 논란에 대해 “개인적 일탈이 아니다. 한강지키기운동본부 사무처장으로 근무하며 지침을 만들어 운영비를 사용했다. 당시 공직자들이 인사상 불이익을 받을 것을 염려해 나홀로 책임을 지겠다는 마음으로 징역1년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개인적 일탈은 아니었기에 벌금이나 추징금은 없었다. 운영비 문제로 정치적 해석의 양면성이 있었던 16년 전의 일”이라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양평군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조속히 추진되고, 강하IC가 설치돼 군민의 편익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1974년 팔당댐이 건설된 이후 수도권 시민들의 상수원인 팔당호가 만들어지면서 생긴 ‘중첩된 규제’에 대한 문제점도 짚였다.
그는 “군정의 최종 책임은 군수가 지겠다. 환경·경제·정치 분야에서 쌓아온 모든 경험과 재능을 양평군을 위해 온전히 활용하겠다”며 “‘개발’이 ‘보존’이고, ‘보존’이 ‘개발’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모델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규제 극복형 기업도시 조성 ▲양평 농산물 브랜드화 ▲문화예술 도시 건설울 위한 컬쳐 스토리지(YACS) 사업 ▲국내 최대 민간 수장고 건립 ▲지능형 농업 도시를 위한 ‘AI 스마트팜 단지 조성’ ▲열린 군정을 통한 열린 소통 ▲양평 군내 순환도로 및 대교 건설 ▲도시가스와 상하수도 보급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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