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퍼거슨의 마지막 유산’ 은퇴한 에반스, 맨유 코치진 합류...플레처 임시 감독 보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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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퍼거슨의 마지막 유산’ 은퇴한 에반스, 맨유 코치진 합류...플레처 임시 감독 보좌

인터풋볼 2026-01-07 16: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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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진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조니 에반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코치진에 합류했다.

맨유는 8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에서 번리를 상대한다.

맨유는 지난 5일 리즈 유나이티드전 1-1 무승부 이후 "아모림 감독이 맨유 감독직을 떠난다. 맨유는 아모림 감독의 공헌에 감사를 표하며 앞날에 행운을 빌겠다. 플레처 임시 감독이 번리전을 맡을 예정이다"라며 아모림 감독 경질을 공식발표했다.

맨유 U-18 팀을 이끌던 플레처가 임시 감독을 맡았고 7일 번리전 사전 기자회견을 가졌다. 플레처 감독대행은 “U-21 팀을 이끌던 트래비스 비니언 코치가 날 도와주고 있다. 난 아카데미에서 지도자 커리어를 그와 함께 시작했고 그와 5년 동안 알고 지냈다. U-21 코칭스태프들도 합류했고 에반스도 도움을 주기 위해 합류했다. 에반스는 맨유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고 최근까지 선수로 뛰었으며 선수들을 잘 알고 있고 구단 분위기에 익숙하다”라고 말했다.

에반스는 맨유 유스 출신 수비수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 시절 프로 데뷔를 마쳤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프리미어리그 우승 3회 등을 달성한 뒤 2015-16시즌 맨유를 떠나 웨스트브롬위치로 향했다. 에반스는 2018-19시즌에는 레스터 시티로 ㅇ롬겨 주전으로 활약했고 2022-23시즌까지 레스터에서 활약했다.

이후 에반스는 레스터에서 방출됐는데 다시 맨유로 돌아오게 됐다. 2023-24시즌을 준비하던 맨유 에릭 텐 하흐 전 감독은 프리시즌에서 에반스를 합류시켜 같이 훈련을 진행했다. 에반스가 프리시즌에 보여준 훈련 태도는 텐 하흐 감독의 마음을 움직였고, 1년 계약을 맺으며 맨유에 복귀했다.

에반스는 2023-24시즌 리그 23경기, FA컵 4경기 등에 출전해 맨유의 FA컵 우승에 기여했고, 2024-25시즌에는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고 계약 만료로 방출되며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퍼거슨의 마지막 유산’으로 통하던 에반스는 은퇴 직후 맨유에 남아 임대 선수 육성 담당 책임자 역할을 맡고 있었다. 아모림 감독이 경질된 후 플레처 임시 감독 코치로 직을 옮겼다.

한편 맨유는 플레처 임시 감독을 거친 뒤 시즌 막바지까지 팀을 이끌 임시 감독으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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