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최근 경북 포항의 한동대 교직원을 사칭해 외부 업체에 돈을 요구한 사건이 발생해 대학 측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7일 한동대에 따르면 지난달 말 포항 한 식자재업체에 한동대 직원 사칭범이 전화해 식자재 계약을 유도하고 개인 계좌로 1천여만원을 받은 뒤 잠적했다.
사칭범은 위조한 신분증, 공문서, 명함 등을 이용했고 주말이나 업무시간 외에 연락해 신분을 확인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지난해 상반기에도 한동대 교직원을 사칭한 사기 시도가 발생한 바 있다.
한동대 관계자는 "개인 휴대전화나 비공식 절차를 통한 금전 요구를 하지 않는 만큼 의심스러운 공문이나 연락을 받은 경우 총무인사팀으로 확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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