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청사 전경./사상구 제공
부산 사상구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미취업 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이 자격시험 응시에 따른 비용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 시험은 어학능력시험과 국가기술자격시험 등 800여 종에 달하며, 2026년에 실시되는 자격시험에 응시한 경우 1인당 연 1회, 최대 10만 원 한도 내에서 실제 지불한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사상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미창업 청년이다. 현재 사업자 등록이 돼 있지 않고 미취업 상태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12월 11일까지이며, 사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접수하면 된다.
구체적인 경로는 홈페이지 내 분야별정보에서 복지정보, 청년, 청년지원사업을 거쳐 '청년 자격증 등 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섹션에서 신청 가능하다.
다만, 관련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경우 사업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자격시험 응시 비용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고, 보다 적극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