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전설’ 솔샤르 컴백 기정사실화...임시 감독으로 승률 74% 기적 또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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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전설’ 솔샤르 컴백 기정사실화...임시 감독으로 승률 74% 기적 또 쓸까

인터풋볼 2026-01-07 14: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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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나이티드존
사진 = 유나이티드존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임시 감독에 부임하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맨유는 5일(이하 한국시간) "아모림 감독이 맨유 감독직을 떠난다. 맨유는 아모림 감독의 공헌에 감사를 표하며 앞날에 행운을 빌겠다. 대런 플레처 감독대행이 번리전을 맡을 예정이다"라고 공식발표했다.

아모림 감독 경질은 리즈 유나이티드전(1-1 무승부) 이후 급물살을 탔다. 아모림 감독의 기자회견 발언 때문이었다. 아모림 감독은 리즈전 직후 보드진의 신뢰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우선 당신이 선별적인 정보만 받고 있다는 걸 알았다. 난 맨유의 감독이 되기 위해 여기 왔지, 코치가 되기 위해 온 것이 아니다. 분명하다. 난 토마스 투헬도, 안토니오 콘테도, 조세 무리뉴도 아니다. 하지만 난 맨유 감독이다. 그리고 앞으로 계약 만료일이 다가오기까지 18개월 동안, 맨유 보드진이 나를 경질하지 않는다면 난 내 자리를 유지할 거다. 난 그만두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맨유는 8일 오전 5시 15분 번리 원정에 떠나는데 일단 지휘봉은 대런 플레처 코치가 잡는다.

플레처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번리전과 바로 다음 경기인 FA컵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을 이끌고 이후 임시 감독으로 솔샤르가 부임하는 것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6일 "솔샤르는 계약 기간에 관계없이 맨유 임시 감독을 맡는데 관심을 보인다. 맨유는 감독직 후보를 신중하게 평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솔샤르는 2018년 12월 조제 무리뉴 감독이 경질된 후 맨유 임시 감독을 맡은 바 있다. 임시 감독으로서 치른 19경기에서 14승 2무 3패, 승률 73%의 기록을 남겼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서는 파리 생제르맹(PSG)을 꺾는 파리의 기적을 구현했다.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0-2로 패하고 원정 2차전에서 3-1로 승리해 8강행 티켓을 잡았다.

이후 정식 감독으로 전환된 후에는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3위,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준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로마노 기자는 7일에도 “솔샤르와 맨유는 임시 감독직에 대해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다. 솔샤르는 맨유 임시 감독직을 원하고 있으며 유력한 후보다, 계약 기간에는 문제가 없다”라고 전하며 솔샤르의 복귀 소식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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