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제주 RISE·AWS 글로벌 스페이스 부트캠프’ 개강…항공우주 인재 양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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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주 RISE·AWS 글로벌 스페이스 부트캠프’ 개강…항공우주 인재 양성 본격화

경기연합신문 2026-01-07 13:08: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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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한라대학교,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공동 주관하는 ‘2026 제주 RISE·AWS 글로벌 스페이스 부트캠프’가 1월 5일 개강식을 열고 약 7주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부트캠프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항공우주 분야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글로벌 협업 기반의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영준 제주한라대학교 RISE사업단 부단장, 김남진 제주특별자치도 혁신산업국장, 김기홍 우주모빌리티과장, 이영은 아마존웹서비스 코리아 공공부문 지자체 담당 시니어 어카운트 매니저, 박재선 ㈜이스트소프트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부트캠프는 지난 2025년 12월 21일부터 올해 2월 4일까지 총 7주간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중 2주간의 온라인 사전 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은 이번 개강식을 기점으로 제주 현장 교육에 참여하게 되며, 현장 교육은 이스트소프트 제주캠퍼스와 제주한라대학교에서 각각 2주간 진행된다.

총 50명의 참가자는 전공과 국적에 관계없이 우주항공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됐으며, 제주 도내 대학생 20명, 도외 대학생 20명, 외국인 유학생 10명으로 구성되어 다국적·다학제적 협업 환경 속에서 학습하게 된다.

교육 과정은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스탠퍼드 대학교 d.school 팀의 우주 디자인 워크숍, AWS의 ‘워킹 백워드(Working Backward)’ 혁신 기법, AWS를 활용한 우주항공 데이터 분석 실습 등이 포함되며, 텔레픽스, 나라스페이스 등 국내 우주항공 관련 기업들의 특강과 멘토링도 마련돼 있다.

프로그램의 핵심 일정으로는 2월 2일부터 4일까지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해커톤이 있다. 참가자들은 실제 기업 과제를 바탕으로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From Jeju to Earth’ 글로벌 포럼을 통해 그 결과물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영준 제주한라대학교 RISE사업단 부단장은 “지역과 산업, 학계가 협력하는 이번 부트캠프가 제주를 글로벌 우주항공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이끄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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