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본머스 윙어 앙투안 세메뇨가 맨체스터 시티로 향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7일(한국시간) “세메뇨의 맨시티행이 확정됐다. 본머스와 서류 교환이 완료됐다. 이적료는6,500만 파운드(약 1,271억 원)다. 메디컬 테스트 이후 장기 계약에 서명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 세메뇨의 폼이 심상치 않다. 본머스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에서 19경기 9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엘링 홀란(맨시티, 19골), 이고르 티아고(브렌트포드, 14골)에 이어 리그 득점 3위를 달리고 있다.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세메뇨가 여러 팀의 관심을 받았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6,500만 파운드의 바이아웃 조항은 세메뇨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면서 삽입됐다. 이. 조항은 1월 첫. 0일 동안 유효하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토트넘이 경쟁력 있는 급여를 제시하며 시도했으나 세메뇨가 정중히 거절했다. 그 결과 맨시티와 맨유가 차기 행선지로 떠올랐다. 첼시의 늦은 문의는 방향을 바꾸지 못했다”라고 더했다.
세메뇨는 맨시티행을 택했다. 매체는 “우리는 세메뇨가 맨시티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맨시티는 상황을 공식화하기 위해 향후 며칠 내 조치할 것이다. 해결될 때까지 본머스는 세메뇨를 계속 활용하며 이적에 대한 계획을 유지할 거다”라고 전했다.
협상까지 끝났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이미 맨시티와 본머스가 관련 서류를 교환했다. 메디컬 테스트 후 장기 계약을 맺을 전망이다. 로마노 기자는 “세메뇨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서 뛰고 싶어 맨시티를 택했다”라고 덧붙였다.
세메뇨는 가나 축구 국가대표 윙어다. 브리스톨 시티에서 성장해 배스 시티, 뉴포트 카운트, 선덜랜드 등에서 임대로 경험을 쌓았다. 2020-21시즌엔 브리스톨 시티에서 주전 선수로 도약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2022-23시즌 도중 본머스가 세메뇨에게 관심을 가졌고 영입에 성공했다. 이적 초반 세메뇨의 활약이 저조했지만, 2023-24시즌엔 36경기 8골 2도움을 기록하며 적응을 마쳤다. 지난 시즌엔 42경기 13골 6도움을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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