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병기·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수사해야"…특검법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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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병기·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수사해야"…특검법 발의

연합뉴스 2026-01-07 12:36: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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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표 시절 탄원서 묵인 의혹"…李대통령도 수사대상에 넣어

김병기 측 구의원 법인카드 추가 유용 의혹 주장도 나와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공천헌금 의혹' 특검 발의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공천헌금 의혹' 특검 발의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국민의힘 곽규택 원내수석대변인 등 원내부대표단이 7일 국회 의안과에 더불어민주당 공천헌금 수수 의혹 사건 특검법안을 제출하고 있다. 2026.1.7 [공동취재]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국민의힘이 2022년 지방선거 공천을 둘러싼 금품거래 의혹이 잇달아 제기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전 원내대표를 수사해야 한다며 특검법을 7일 발의했다.

국민의힘 곽규택 원내수석대변인과 강선영·박충권 의원은 이날 오전 '김병기·강선우 국회의원의 공천 뇌물 수수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곽 원내수석대변인은 이 자리에서 "강 의원이 지선 공천을 대가로 1억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하고, 이와 관련해 당시 민주당 서울시당의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였던 김 의원의 부당 개입 의혹이 있다"며 "주요 수사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과 관련해서는 2020년 총선 무렵 지역구 전·현직 구의원 등으로부터 3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수사 대상이라는 입장이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도 특검법 수사 대상에 포함했다.

곽 수석대변인은 "(김 의원의 금품수수 의혹에 관한) 탄원서를 2023년 말 이재명 당시 당 대표실의 김현지 (당시) 보좌관이 받았지만 조직적으로 은폐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수사 대상에 넣은 이유를 언급했다.

이날 국민의힘에선 김병기 의원 부부가 또 다른 구의원의 법인카드를 빼앗아 사용한 정황이 발견됐다는 주장도 나왔다.

국민의힘 장진영 동작갑 당협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김 의원 측의 심복으로 꼽히는 한 동작구의원이 구의회 운영위원장이던 2020년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살펴보면 여의도 일대에서 한 번에 수십만원씩 반복적으로 결제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서 업무추진비 법인카드 유용 의혹이 제기됐던 2022년 동작구의회 부의장 카드 내역과 매우 유사한 패턴"이라며 "김 의원의 배우자가 사용했을 가능성을 강하게 유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가 제시한 결제 금액은 약 215만원이다.

장 위원장은 김 의원 부부 등을 뇌물수수와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 동작경찰서에 고발했다.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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