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전용 상품권 '산청e지'<제공=산청군>
경남 산청군은 7일 온라인 전용 산청사랑상품권 '산청e지'를 발행했다.
소상공인 지원과 소비자 부담 완화를 동시에 겨냥한 조치다.
산청e지는 제로페이 앱을 통해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월 구매한도는 40만 원이다.
사용처는 산청군 직영 온라인몰인 산엔청쇼핑몰과 e경남몰이다.
지역 농특산물 중심의 온라인 소비를 활성화하는 구조다.
산엔청쇼핑몰에는 친환경쌀과 유기 한우·곰탕, 바나나 등 친환경 농특산품이 등록돼 있다.
유정란, 생강진액, 딸기, 곶감, 손두부 등 869개 제품이 233개 업체를 통해 판매 중이다.
산청군은 설명절을 앞두고 소비 촉진 행사도 준비했다.
오는 12일부터 2월 18일까지 엄격히 선별한 농특산물 330여 개 품목을 선보이는 설 명절 기획전을 운영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e지 발행 배경으로 소상공인 매출 확대와 소비자 체감 할인 효과를 꼽았다.
지리산 청정 환경에서 생산된 지역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온라인 전용 지역사랑상품권과 직영몰 연계를 통해 산청 농특산물 소비 구조가 한 단계 진화한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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