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방송인 풍자가 바쁘다는 이유로 집안일을 숨기는 가족들에 대해 서운한 마음을 털어놨다.
6일 유튜브 채널 ‘강남언니’에는 ‘혈육에게 들어본 최악의 한 마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방송인 파트리샤가 게스트로 출연해 고준희, 김원훈, 풍자와 함께 ‘가족 빌런’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주제를 들은 풍자는 “오늘 주제가 어렵다”며 “가족이라는 이유로 가장 편한 존재이자 내 편이라고 생각하다 보니, 밖에서 기분이 안 좋으면 집에 들어와 화풀이를 하기도 하고 서로를 충분히 존중하지 못할 때가 있는 것 같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에 김원훈은 “가족이라서 다 받아줄 거라 생각하고 본모습을 더 많이 보여주는 것 같다”며 공감했다.
풍자가 파트리샤에게 “오빠 조나단이 언제 빌런 같냐”고 묻자, 파트리샤는 “매번”이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사사건건 내 일에 신경 쓰는 게 싫다”며 “집에 늦게 들어오면 본인이 만든 통금 시간을 지키라고 한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이후 풍자는 화제를 바꿔 “가족 사이에서 눈치를 본 적이 있냐”고 물었고, 스스로에 대해 “나는 가족들 사이에서 항상 ‘맨날 일만 하는 애’라는 이미지가 있다”며 “그래서 가족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을 나한테는 잘 말해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고준희는 “나도 그렇다”며 공감했고, 김원훈 역시 “엄청 바쁠 것 같아서 그런 거 아니냐”고 덧붙였다.
풍자는 “맞다”며 “바쁘니까 이것까지 신경 쓰게 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해서 말을 안 해주는 것 같다. 그런데 어느 순간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나만 모르고 있는 상황이 생긴다”고 털어놨다. 이어 “가족들이 내 눈치를 보더라. 그런데 그 상황에서 오히려 내가 더 눈치를 보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고준희는 “말도 안 되는 서운함이 생길 때가 있다”며 공감했고, 풍자는 “배려라는 건 알지만 소외감이 확 들면서 여러 생각이 든다”고 속내를 전했다.
이를 들은 파트리샤는 “우리도 오빠가 너무 바쁘니까 일부러 신경 쓰지 말라고 말을 안 하는 편”이라며 “일주일 내내 바쁜데 우리 일까지 생각하면 촬영에 지장이 갈까 봐 그렇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반대로 생각하고 있었구나”라며 풍자의 마음을 이해했다.
사진=유튜브 ‘강남언니’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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