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7일부터 고령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의료 접근성이 낮은 이들을 대상으로 결핵 환자 초기 발견과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는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결핵 발생 및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 차량을 활용해 주야간보호센터와 경로당, 노인일자리 참여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흉부 엑스레이(X-ray) 검진을 실시하는 방식이다.
실시간 원격으로 이루어지는 엑스레이 판독 결과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추후 객담 채취를 통한 확진 검사를 연계해 조기 치료를 유도한다.
올해는 경기도 결핵 관리 목표에 발맞춰 검진 대상자를 지난해 30% 이상 대폭 늘려 1천387명으로 확정했다.
시는 이번 결핵 검진 사업과 함께 65세 이상 어르신, 외국인 이주민,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예방 교육을 병행해 결핵 예방 필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이 중요한 감염병인 만큼, 의료취약계층이 검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결핵검진을 강화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