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인천 송도국제도시 제약·바이오 기업이 올해도 세계 최대 바이오 투자 행사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에 출격한다.
7일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오는 12~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JPMHC가 열린다. 행사를 통해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해외 투자를 유치하고 기술 이전 등 외부 협력을 모색한다. 올해는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 약 1천500곳, 참가자 8천명 이상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은 핵심 무대인 메인 트랙에서 발표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는 존 림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발표 제목은 새롭게 론칭한 위탁생산(CMO) 브랜드 ‘엑설런스(ExellenS)’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핵심가치인 4E(Excellence)와 연결되는 의미를 담았다. 존 림 대표는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사업 계획 및 중장기 비전, 기업 경쟁력과 성장 배경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에서는 서진석 대표이사와 이혁재 수석부사장이 사업 현황과 미래 성장 동력 등을 밝힌다.
먼저 서진석 셀트리온 대표이사는 지난해 JPMHC에서 처음 공개한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타임라인을 기반으로, 신약 개발 성과와 및 신약 개발 로드맵을 소개할 예정이다. 바이오시밀러 부문에서는 단계적인 제품 출시 타임라인과 글로벌 타깃 시장 확대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어 이혁재 수석부사장은 최근 인수를 마무리한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 생산시설을 중심으로 하는 엔드투엔드(End-to-End) 미국 공급망 구축 전략과 이를 통한 CMO 사업 확대 방안을 발표한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뿐만 아니라 알테오젠과 휴젤, 디앤디파마텍에서도 대표이사 등이 회사 경쟁력과 향후 사업 전략을 발표한다. SK바이오팜과 롯데바이오로직스 등은 개별 발표는 없이 파트너링 미팅으로 경쟁력 강화를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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