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1등 매장’ 찾은 정용진…“압도적 1위 전략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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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1등 매장’ 찾은 정용진…“압도적 1위 전략 키운다”

이데일리 2026-01-07 08:58: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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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이마트(139480) 매출 1위 점포’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을 찾으며 2026년 새해 첫 현장경영에 나섰다. 신년사에서 2026년을 ‘다시 성장하는 해’로 정의했던 정 회장은 새해 초입부터 현장경영을 강화하며 “올해 압도적 1등 전략을 추진하겠다”는 목표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6일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을 찾아 직접 상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신세계그룹)


7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6일 오후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을 방문했다. 새해가 시작된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현장을 찾은 것이다. 그간 “가장 빠르고 바른 답은 현장에 있다”는 지론을 가졌던 정 회장이었던만큼, 올해 역시 현장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정 회장이 찾은 죽전점은 2024년 8월 이마트 점포 중 처음으로 ‘스타필드 DNA’를 접목한 모델로 개편된 곳이다. 장보기, 휴식, 체험, 커뮤니티 요소가 어우러진 곳으로 탈바꿈하며 지난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2005년 문을 연 죽전점은 2007년 개장한 백화점인 현 신세계 사우스시티와도 연결되는 ‘신세계타운’의 효시 모델이기도 하다. 이곳에 스타필드 운영 노하우를 탑재한 ‘미래형 마트’를 선보인 만큼 상징성이 크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신세계그룹의 역량을 결합하고 미래 방향성을 제시해온 상징적인 장소인만큼, 정 회장이 새해 첫 현장경영 장소로 택한 것으로 보인다.

정 회장은 이날 죽전점에서 “혼란스러운 유통 시장 환경 속에서 우리 신세계그룹이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가장 신뢰하는 ‘쇼핑 성지’가 돼야 한다는 강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스타필드마켓 죽전점 등에서 구현한 압도적 1등 전략을 더욱 치밀하게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이 죽전점을 찾은 시간은 오후 6시로, 다양한 고객층이 몰리는 시간대다. 이날 정 회장은 ‘북그라운드’를 시작으로 지하 1층 그로서리 매장과 지상 1, 2층 테넌트(입점) 매장을 구석구석 둘러봤다. 고객들의 일반적인 동선에 따라 매장을 돌며 상품 가격은 적절한지 등을 꼼꼼히 살핀 것으로 전해졌다.

정 회장은 직접 죽전점에서 장을 보기도 했다. 모듬회 세트와 과메기, 특화 코너인 ‘참치 정육점’에서 참다랑어뱃살회를 집었고 ‘노브랜드’ 가정간편식과 냉동식품, 라면 3종도 구매했다. 동행한 임직원들에게도 “다들 하나씩 사가지고 가라”고 권하기도 해 눈길을 모았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6일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에서 수산물 코너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신세계그룹)


매출 1위를 찍은 죽전점은 판매 면적을 과감히 줄이고 휴식과 체험 공간을 대폭 확대한 것이 성공 원인으로 평가된다. 이에 정 회장 역시 체류형 시설을 두루 살피며 “기존 매장 및 경쟁 점포와 차별화할 수 있는 요소가 점점 더 필요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정 회장은 죽전점 임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현장 직원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것 또한 경영자의 중요한 역할이라는 게 그의 지론이다. 현장 문제점을 파악하는 것 자체가 경영 리스크를 줄여 궁극적인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정 회장은 “죽전점은 ‘새로움을 갈망하는 1등 고객’의 높아진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우리의 새로운 도전이었다”며 “두려움 없이 혁신하고 성과를 내준 여기 계신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죽전점은 끊임없이 현장의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여서 이뤄낸 열매”라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미래 성장 먹거리를 찾기 위해 2026년 한해 현장을 자주 찾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 회장은 “우리의 구상대로 2026년 힘껏 날아오르려면 쉼 없이 날갯짓을 해야 한다”며 “가장 중요한 이륙 장소는 당연히 고객을 만나는 현장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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