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국민 아이돌', 방송 뜨자 시청률 40%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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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국민 아이돌', 방송 뜨자 시청률 40% 육박

모두서치 2026-01-07 08:33: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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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일본 '원조 국민 아이돌' 마쓰다 세이코(Matsuda Seiko·마츠다 세이코)가 권위를 인정 받는 일본 공영 방송사 NHK의 대표 연말 가요 프로그램 '홍백가합전'을 통해 여전한 인기를 확인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7일 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1일 방송된 '제76회 NHK 홍백가합전'에서 마쓰다가 이 프로그램 출연 가수 중 시청률 1위를 찍었다.

백팀, 홍팀 전 출연 뮤지션이 가창 대결을 마치고 특별 가창자로 등장한 마쓰다가 대표곡 '푸른 산호초'를 선보일 때 시청률 39.9%를 기록했다.

2위 시청률 가수는 마지막 대결 가창자로 나선 일본 대세 밴드 '미세스 그린 애플(Mrs. GREEN APPLE)'로 39.8%를 기록했다. 신구 멤버가 함께 무대를 꾸민 걸그룹 'AKB48'가 시청률 37.1%를 기록, 3위를 차지하며 선전했다.

마쓰다의 특별 출연은 프로그램 전체 평균 시청률까지 끌어 올렸다. 제1부가 30.8%, 제2부가 35.2%였다. 특히 제2부 시청률은 지난해 일본 모든 프로그램 중에서도 최고 높았다.

프로그램 전체 순간 최고 시청률은 방송 종료 직전인 오후 11시44분으로 40.7%를 기록했다. 이 프로그램의 순간 시청률이 40%에 도달한 건 5년 만이다. 마쓰다가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 역시 5년 만이다.

 

매년 12월31일 열리는 '홍백가합전'은 그해 최고의 가수들만 설 수 있다. 일본 국민들은 연말에 가족이 함께 모여 이 프로그램을 시청하며 새해 맞이를 기다린다.

그동안 동방신기와 소녀시대, 카라를 비롯해 조용필, 김연자, 보아, 트와이스, 뉴진스 등의 한국 가수들이 출연했다. 이번엔 에스파, 앤팀, 아일릿 등의 K팝 그룹이 나왔다.

한편, 마쓰다는 첫 내한공연을 앞두고 있다. 오는 2월2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인스파이어 콘서트 시리즈 #7: 마츠다 세이코 45주년 기념 콘서트 투어 – 싱!싱!싱! 인 코리아'로 한국 팬들에게 첫 인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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