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알레포 공항 이착륙 중단.. 정부군과 반군 SDF 충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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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알레포 공항 이착륙 중단.. 정부군과 반군 SDF 충돌로

모두서치 2026-01-07 07:52: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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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시리아 항공당국이 6일(현지시간) 북부 알레포 국제공항의 모든 항공기 이착륙을 중단시켰다. 이유는 시내에서 진행 중인 정부군과 쿠르드계 반군 SDF의 전투가 격화되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시리아 민간 항공 및 항공 운송 총국은 이 날 발표에서 알레포 공항을 이용하려던 항공기들은 모두 다마스쿠스 국제공항으로 항로를 우회, 변경하도록 지지했다.

이는 시리아 민주군(SDF)이 알레포의 주거 지역 등에 무차별 폭격과 포격을 가하고 있어서 항공기 안전이 위험에 빠졌기 때문이라고 이 항공당국은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알레포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일단 안보우려가 해소되면 즉시 항공편 운항을 재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리아 국영 SANA통신 보도에 따르면 알레포에서는 시내 주거지와 시리아군 부대들이 있는 곳에 6일 무차별 무인기 폭격과 장거리포격이 계속되면서 민간인 최소 4명이 숨졌고 11명이 부상을 당했다.

알레포 시 공보실은 이번 공격이 알-시한지역에까지 확대되었다며 이는 SDF와 정부군 사이의 협약을 어긴 "새로운 위반 "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SDF측은 오히려 정부군이 민간인 주거 지역을 "무차별 포격"해서 데이르 하피르와 셰이크 마크수드 주택지역이 공격 당했다고 주장했다. 폭발물 한 개는 아예 궤도를 벗어나 근처의 다른 주택지를 타격했다고 했다.

알레포의 아잠 알-가리브 주지사는 주민들에게 알레포 시내 중심가를 피하고 부대 부근 등 전투 지역을 멀리 우회하라고 권고했다. 그러면서 정부 보안군은 전투중지와 안전을 위해 총격전의 원인이 되는 무기와 화력을 엄중하게 단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군사 충돌의 격화는 다마스쿠스에서 임시정부의 정부군 대표들과 SDF의 마즐룸 아브디 총사령관 등 대표단이 만나 고위급 정전 회담을 한지 이틀 만에 일어난 현상이다.

양측은 시리아내 군대의 통합 등을 주제로 회담을 진행했지만 가시적인 성과는 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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