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SON’ 양민혁, 챔피언십 1위 팀으로 향한다…포츠머스 임대 도중 코벤트리로 선회, 램파드 감독의 제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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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SON’ 양민혁, 챔피언십 1위 팀으로 향한다…포츠머스 임대 도중 코벤트리로 선회, 램파드 감독의 제자로

스포츠동아 2026-01-07 06:27: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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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벤트리는 7일(한국시간) “구단은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소속의 양민혁과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출처|포츠머스 페이스북

코벤트리는 7일(한국시간) “구단은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소속의 양민혁과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출처|포츠머스 페이스북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한국축구의 기대주 양민혁(20)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포츠머스 임대를 마무리하고, 코벤트리 시티로 임대 이적했다.

코벤트리는 7일(한국시간) “구단은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소속의 양민혁과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애초 양민혁은 2025~2026시즌까지 포츠머스에서 뛰는 조건이었으나, 코벤트리의 적극적인 러브콜에 따라 임대 복귀 후 곧장 새로운 팀으로 향하게 됐다.

양민혁은 이번 시즌 전반기를 포츠머스에서 보냈다. 리그와 컵대회를 통틀어 15경기에 출전해 3골·1도움을 기록했고, 특히 지난해 12월 30일 찰턴 애슬레틱과의 리그 24라운드 홈경기서 후반 53분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리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포츠머스 리처드 휴즈 디렉터는 최근 양민혁의 이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토트넘과 접촉 사실을 인정했고, 결국 그 시나리오는 현실이 됐다.

2024년 강원FC에서 프로 데뷔한 양민혁은 데뷔 시즌 K리그1 신인상을 수상한 뒤 지난해 1월 토트넘에 합류해 유럽무대에 진출했다. 그리고 곧장 챔피언십 퀸즈파크레인저스(QPR)로 임대돼 14경기에서 2골·1도움을 올리며 잉글랜드 무대에 연착륙했다.

코벤트리는 현재 챔피언십에서 15승7무4패(승점 52)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00년대 중후반 잉글랜드 축구를 풍미했던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21위 포츠머스(6승7무11패·승점 25)와 비교해 전력상 우위에 있다.

양민혁은 더 많은 출전기회를 얻기 위해 코벤트리로 향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공영방송 BBC는 “코벤트리가 양민혁에게 더 많은 출전 시간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존 무시뉴 포츠머스 감독(잉글랜드)은 양민혁을 주로 교체 자원으로 활용했고, 코벤트리는 사카모토 다쓰히로(일본) 정도를 제외하면 양민혁의 주포지션인 오른쪽 윙어가 마땅치 않다.

코벤트리 이적을 확정한 양민혁은 구단을 통해 “전통과 역사가 강한 클럽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고 설렌다”며 “상대 선수로 코벤트리를 만났을 때 팀 분위기가 매우 인상적이었고, 감독님이 나를 어떻게 활용할지 명확하게 설명해 주셔서 이곳이 올바른 선택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빠르게 적응해 팀 목표 달성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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