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 동반 강세 상승 마감…CES서 AI 로드맵이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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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 동반 강세 상승 마감…CES서 AI 로드맵이 증시↑

한스경제 2026-01-07 06:10: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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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사진=연합뉴스]
뉴욕증권거래소. [사진=연합뉴스]

| 한스경제=최천욱 기자 |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6일(이하 현지시간)동반 강세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웨스트홀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기술 기업들이 발전된 인공지능(AI) 로드맵을 발표, 기술 혁신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영향으로 해석된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4.90포인트(0.99%) 오른 49,462.08에 장을 닫았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42.76포인트(0.62%) 상승한 6,944.81에, 나스닥종합지수는 151.35포인트(0.65%) 오른 23,547.17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특히 S&P500 지수와 다우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종가도 최고치로 마감했다.

‘CES 2026’에서 주요 기술기업은 각자 발전된 AI 로드맵을 소개했다. 특히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기조연설에서 AI 플랫폼 생태계의 확장에 초점을 두며 자율주행 차량용 AI 프로그램인 ‘알파마요’를 발표했다.

황은 “AI로 컴퓨팅의 모든 것이 근본적으로 바뀌었다”며 “더 이상 소프트웨어를 프로그래밍하는 게 아니라 훈련시키고 거기에는 중앙처리장치(CPU)가 아닌 그래픽처리장치(GPU)가 들어간다”고 강조했다.

이번 ‘CES 2026’에서 AI와 로봇이 결합한 ‘휴머노이드’가 등장, 뉴욕증시에서도 AI와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이어갔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75% 상승하며 사흘 연속 강세를 기록했다. 마이크론테크놀러지의 주가는 10%, 미국 대표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은 최근 한 달간 30% 넘게 급등했다. 반면 엔비디아는 0.47% 하락하며 젠승 황의 기조연설이 빛을 바랬다. 

테슬라는 4.14% 하락했다. 엔비디아가 자율주행용 AI 소프트웨어 ‘알파마요’를 출시하면서 테슬라의 이익이 침식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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