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성골’ 신예의 품격 인터뷰, 해트트릭에도 “음바페 대신한 백업 신세? 이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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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성골’ 신예의 품격 인터뷰, 해트트릭에도 “음바페 대신한 백업 신세? 이해해”

인터풋볼 2026-01-07 03: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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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커리어 첫 해트트릭을 달성한 곤살로 가르시아가 성숙한 발언을 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5일 오전 0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5-26시즌 스페인 라리가 19라운드에서 레알 베티스를 5-1로 격파했다.

레알은 최근 최전방에 비상이 걸렸다.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가 무릎 부상을 당해 스쿼드에서 제외됐기 때문. 음바페는 이번 시즌 리그 18경기 18골 4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5경기 9골을 터뜨리는 절정의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음바페 이탈은 전력의 큰 손실이었다.

그런 음바페의 빈자리를 잊게 만든 선수가 등장했다. 바로 2004년생, 레알 성골 유망주 가르시아. 이날 사비 알론소 감독의 선택을 맡아 오른쪽 공격수로 나섰는데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증명했다. 전반 20분 세트피스에서 헤더골로 리드를 선사했다. 가르시아의 라리가 데뷔골이었다. 이어 후반 5분에는 환상적인 발리 슈팅으로 멀티골을 기록했다.

활약은 멈추지 않았다. 레알이 3-1로 앞서고 있던 상황, 후반 37분 박스 안에서 아르다 귈러의 컷백 패스를 백힐 슈팅으로 연결해 또 골망을 갈랐다. 자신의 커리어 첫 해트트릭을 달성한 순간. 레알 팬들은 물론 관중석에 앉아 있던 음바페 역시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신예의 활약에 감탄했다.

경기 최우수 선수(POTM)는 의심의 여지 없이 가르시아였다. 오랜만에 선발 출전이었음에도 박스 안 움직임, 연계 플레이 모두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결정력이 압도적이었다. 가르시아는 이날 시도한 슈팅 3회를 모두 득점으로 연결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가르시아는 올 시즌 철저한 백업 신세였다. 음바페를 비롯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주드 벨링엄 등이 버티는 공격진에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었다. 현재까지 출전한 리그 14경기 중 선발로 나선 건 단 2경기이고 리그 출전 시간도 258분에 불과하다. 적은 기회에 불만을 품을 수도 있지만 성숙한 인터뷰로 화제를 모았다.

경기 직후 가르시아는 “출전 시간이 적다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그건 음바페가 뛰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엄청난 시즌을 보내고 있고, 거의 경기당 한 골을 넣고 있다. 월드 클래스다운 활약이다. 그래서 내가 음바페의 백업이라는 것도 이해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실력은 물론 마인드까지 성숙한 모습을 보여준 가르시아. 이날 해트트릭을 만들며 가능성을 보여준 만큼 향후 알론소 감독의 선택을 받을 일은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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