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뉴진스 다니엘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입생로랑 뷰티 신제품 론칭 팝업 이벤트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9.10. jini@newsis.com
미스터비스트
미스터비스트는 6일 X(구 트위터)에서 K팝 소식을 전한 한 게시물에 “What do I need to do?”(내가 뭘 해야 하지?)라는 댓글을 남겼다. 해당 게시물에는 미스터비스트의 틱톡과 SNS 댓글창에 뉴진스 멤버 다니엘을 도와달라는 해외 팬들의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실제로 미스터비스트의 SNS에는 ‘#MrBeastSaveNewJeans’ 해시태그와 함께 “뉴진스를 구해달라”, “하이브를 인수해 달라”는 취지의 댓글이 다수 달리고 있다. 뉴진스 관련 분쟁이 장기화되자, 일부 해외 팬들이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큰 인물에게까지 도움을 요청하는 상황으로 번진 것이다.
앞서 어도어는 다니엘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약 430억 원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어도어 측은 “뉴진스 멤버이자 소속 아티스트로 더 이상 함께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계약 해지 배경을 설명했다.
미스터비스트의 짧은 댓글이 알려지자 온라인에서는 “당황스러울 만하다”, “선 넘은 요청 아니냐”는 반응과 함께 “세계 1위 유튜버에게까지 도움을 구할 정도로 팬들의 심정이 절박해진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어도어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다니엘 본인과 가족, 민희진 전 대표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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