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7일도 큰 눈…샤를드골 공항 항공편 40% 감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프랑스 7일도 큰 눈…샤를드골 공항 항공편 40% 감축

연합뉴스 2026-01-07 00:41:51 신고

3줄요약

오를리 공항서는 25% 취소 예정…전국 38개 지역 주황 경보

2024년 11월 21일 눈 내린 샤를드골 공항 2024년 11월 21일 눈 내린 샤를드골 공항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프랑스에 7일(현지시간) 또다시 눈 예보가 내려지면서 파리 주요 공항의 항공편이 대거 취소될 예정이다.

필리프 타바로 교통 장관은 6일 기자회견에서 7일 새로운 폭설이 예고됨에 따라 오전 파리 지역 공항에서 예정된 일부 항공편을 취소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BFM TV가 전했다.

타바로 장관은 활주로 제설 작업과 항공기 제빙 작업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프랑스 최대 공항인 샤를드골 공항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예정된 운항량의 약 40%, 두 번째 큰 공항인 오를리 공항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예정 항공편의 약 25%가 취소될 예정이다.

교통 당국은 전날 오후에도 수도권에 많은 눈이 내리자 두 공항에서 운항편의 15%를 취소했다. 전날 파리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에 평균 3∼4㎝, 파리 시내엔 5㎝, 수도권 일부엔 최대 6∼8㎝의 눈이 관측됐다.

프랑스 기상청은 7일 새벽부터 낮까지 수도권을 비롯해 프랑스 북서부와 서부, 중부, 북동부 지역 등 전체 38개 데파르트망에 주황색 눈·빙판 경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이들 지역에 최대 3∼7㎝의 눈이 쌓일 것으로 내다봤다. 일부 지역의 적설량은 7∼15㎝까지 달할 전망이다.

눈 쌓인 에펠탑 앞 샹드마르스 눈 쌓인 에펠탑 앞 샹드마르스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타바로 장관은 많은 눈에 도로가 마비될 것으로 보고 수도권 주민들에게 도로 이동을 자제하라고 강력히 권고했다.

장관은 주황 경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대형 화물차 운행을 금지했으며, 통행 차들도 최고 속도는 시속 70㎞로 제한했다.

프랑스 정부는 기업들에 재택근무를 권고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통학 버스 운행이 중단된다.

sa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