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은 4회, 허채원 2회씩 정상,
박세정 ‘4강단골’ 굴레 벗고 첫 우승,
최봄이 준우승 3회 아쉬움
특히 올해부터 상금이 4배 인상된 4번의 종합당구대회에선 허채원과 2번씩 우승을 양분했다.
허채원(한체대)은 개막전인 3월 국토정중앙배 결승에서 최봄이를 25:19로 물리치고 우승했고, 11월 대한체육회장배 결승에선 최다영(충북)을 25:13으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김하은은 7월 남원 전국당구선수권 결승에서 최봄이를 25:20으로 꺾었고, 9월 경남고성군수배 결승에선 염희주를 25:13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이에 따라 허채원과 김하은은 종합당구대회에서 두 번씩 우승, 각각 1600만원의 우승상금을 받았다.
2024년 대한체육회장배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던 허채원은 2025년에도 두 차례 정상에 오르며 물오른 감각을 과시했다.
특히 허채원은 제1회 제천 청풍호배 성적인 반영된 연말 대한당구연맹 랭킹에서 626점으로 김하은(608점)을 제치고 1위가 됐다. 2023년 5월 태백산배 전국3쿠션대회 직후 1위를 찍은지 2년7개월만이다.
올해 전국대회에서 세 번이나 4강에 올랐던 박세정(경북)은 제천 청풍호배에서 마침내 우승, ‘4강 단골’ 굴레에서 벗어났다. 또한 연말에 열린 ‘빌리어드 페스티발 2025’ 결승에서도 백가인(충남)을 세트스코어 2:0으로 꺾고 1위를 차지, 2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국내랭킹 3위 최봄이(김포시체육회)는 2025년에 가장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국토정중앙배, 남원전국당구선수권, 안동시장배 등 3개 대회 결승에 진출했으나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또한 공동3위도 두차례나 기록했다.
2023년 2관왕(부산광역시장배, 천년의빛 영광대회)을 차지했던 최봄이는 이후 정상과 인연을 맺지못하고 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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