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비상! 맨시티 중앙수비 멸망, 디아스 6주 부상… 그바르디올 스톤스에 이어 CB 전멸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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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비상! 맨시티 중앙수비 멸망, 디아스 6주 부상… 그바르디올 스톤스에 이어 CB 전멸 직전

풋볼리스트 2026-01-06 22:04:16 신고

후벵 디아스(맨체스터시티). 게티이미지코리아
후벵 디아스(맨체스터시티).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최근 부상으로 이탈한 후벵 디아스가 햄스트링 문제로 6주 결장한다. 요슈코 그바르디올의 장기부상에 이어 계속되는 악재다.

맨체스터시티는 6(한국시간) 디아스의 부상이 햄스트링 손상으로 밝혀졌으며 복귀에 약 6주 소요될 거라고 전했다. 맨시티는 지난 5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경기에서 첼시와 1-1로 비겼는데, 무승부보다 더 문제는 센터백 듀오였던 그바르디올과 디아스가 모두 실려 나갔다는 점이었다.

먼저 진단이 나온 그바르디올은 정강이 뼈 골절로 밝혀졌다. 수 개월 결장이 예상되는데, 이후 컨디션 회복 기간까지 고려한다면 이번 시즌에 제대로 뛰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잉글랜드 대표 센터백 존 스톤스는 원래 부상으로 빠진 상태였다.

여기에 디아스가 6주 이탈하면서, 팀내에서 믿을만한 센터백 3인방이 다 빠졌다. 아직 압두코디르 후사노프, 네이선 아케가 남아 있긴 하다. 첼시전도 막판에는 이 두 명이 교체투입돼 후방을 지켰다. 그러나 아케는 부상이 잦은데다 지난 시즌 수비진 사정상 급히 복귀했다가 탈난 적도 있어, 몸 상태가 많이 의심스럽다. 우즈베키스탄 유망주 후사노프는 이번 시즌 많이 성장한 모습이긴 했지만 그건 센터백이 아닌 라이트백 자리에서의 이야기였다.

수비수 부상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마크 게히의 몸값은 더욱 올라가고 있다. 게히는 크리스털팰리스 소속 센터백인데, 잉글랜드 대표급 기량을 지녔음에도 아직 중위권 팀에 있는데다 계약만료를 6개월 앞두고 있어 이적시장 대어로 꼽힌다. 원래 자유계약 대상자(FA)로 풀리는 여름에 인기가 많을 듯 보였는데, 맨시티가 급한 만큼 당장 이적료를 지불하고 영입할 거라는 전망도 나온다. FA가 되길 기다리고 있던 바이에른뮌헨, 리버풀 등은 맨시티의 적극적인 이적료 베팅과 경쟁해야 한다.

요슈코 그바르디올(맨체스터시티). 게티이미지코리아
요슈코 그바르디올(맨체스터시티). 게티이미지코리아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수비진 줄부상 전까지 상승세였기에 맨시티의 최근 불운은 더 타격이 크다. 맨시티는 11월 말부터 PL 6연승을 달리면서 선두 아스널을 승점 2점차로 바짝 추격했다. 그런데 주전 센터백의 컨디션 난조와 부상 소식이 들린 최근 2경기에서는 선덜랜드와 첼시 상대로 모두 비겼다. 아스널과 승점차는 다시 6점으로 벌어졌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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