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협회(KOIMA)가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와 만나 양국 간 무역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수입협회는 지난 5일 오후 협회 접견실에서 모하마드 잠루니 카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와 모하매드 터미지 피이 말레이시아 대외무역개발공사(MATRADE) 한국대표를 접견하고, 한–말레이시아 간 무역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6일 밝혔다.
윤영미 회장은 이 자리에서 말레이시아가 지난해 아세안 의장국으로서 역내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팜오일과 액화천연가스(LNG) 등 핵심 원자재를 한국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중요한 교역 파트너라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은 수입 원료를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가공·정제하는 기술 경쟁력을 갖춘 국가로 양국 간 산업 협력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또 “오는 5월 말레이시아 수입사절단 파견을 계획하고 있으며 한–아세안센터와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올해 6월 열리는 한국수입엑스포에 말레이시아가 국가관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데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에 카리드 대사는 말레이시아가 매년 MATRADE 주관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할랄 전문 B2B 전시회인 ‘MIHAS(Malaysia International Halal Showcase)’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양국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이 한층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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