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지킨다…김포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도입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골든타임 지킨다…김포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도입

경기일보 2026-01-06 16:47:11 신고

3줄요약
김포시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개념도. 김포시 제공
김포시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개념도. 김포시 제공

 

김포시는 화재·구급 등 긴급차량의 신속한 현장 도착을 지원하기 위해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2026년부터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 출동 이동 경로상의 교차로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정체를 최소화, 긴급상황 출동차량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첨단 교통안전 시스템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신호제어기 832곳에 해당 시스템을 적용해 김포는 물론 고양, 파주, 부천 등 광역으로 긴급차량 우선신호 운영이 가능해졌다.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에 탑재된 단말기와 교통신호제어기를 연계, 출동 시 해당 차량의 이동 경로를 사전에 인식하고 교차로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긴급 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해당 방향의 신호는 녹색으로 전환되거나 연장되고, 다른 교차로 방향의 차량은 일시적으로 정지하게 된다. 이를 통해 긴급차량은 불필요한 정차 없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시스템 도입이 화재 진압, 심정지 환자 이송 등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말까지 시범운영을 실시, 긴급차량 운행 패턴과 교차로별 교통 특성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보완했고, 꾸준히 관계 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시스템 운영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1일부터 정식운영으로 전환해 김포시 전역에 안정적인 긴급차량 우선신호 체계를 구축한다.

 

다만, 이 같은 시스템 도입으로 시민들의 일시 불편에 대한 이해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 작동할 경우, 긴급차량의 안전한 통행을 확보하기 위해 일부 교차로에서는 5~10분 정도 신호가 변경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일반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는 일시적인 신호대기 불편을 겪을 수 있다.

 

시는 긴급차량 접근 시에는 교차로 진입을 자제하고, 사이렌 및 경광등을 확인할 경우 안전하게 길을 양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미화 스마트도시과장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시민 모두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안전망”이라며 “시범운영 기간 동안 나타나는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