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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수원FC 위민은 6일 한국 여자 축구 최고 선수인 지소연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2023년 수원FC 위민에서 뛰었던 지소연은 친정 팀에서 다시 WK리그 무대를 누빈다.
2011년 아이낙 고베 레오네사(일본)에서 프로 무대에 발을 내디딘 지소연은 2014년 첼시 위민에 입단하며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WSL)에 진출했다. 이후 2022년까지 유럽 무대에서 맹활약했다.
2021~22시즌을 끝으로 첼시와 동행을 마친 지소연은 수원FC 위민을 통해 WK리그 무대를 밟았다. 2024년엔 미국 여자프로축구(NWSL) 시애틀 레인으로 향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고, 지난해 9월엔 버밍엄 시티 위민에 단기 임대되며 다시 잉글랜드로 향하기도 했다.
수원FC 위민은 지소연과 함께한 2023년 준우승을 차지했다. 국가대표 공격수 최유리와 수비수 김혜리를 보유한 수원FC 위민은 지소연까지 품으며 WK리그는 물론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에서도 높은 곳을 목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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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은 “지소연의 복귀는 그 자체로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별도의 수식어가 필요 없는 한국 여자 축구 최고 선수로서 팀의 중심을 또다시 책임진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소연은 “한국에 돌아오면 꼭 수원으로 돌아오고 싶은 마음이 강했는데, 이른 시일 안에 돌아와서 기쁘다”며 “수원FC 위민이 한 번 더 챔피언의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도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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