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조병규 “군 복무 중인 유인수, 꿀 빨고 있다”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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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조병규 “군 복무 중인 유인수, 꿀 빨고 있다” 폭로

스포츠동아 2026-01-06 16:07: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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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영화특별시S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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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배우 조병규가 현재 군 복무 중인 유인수에 대해 “군대 안에서 꿀을 빨고 있다”고 장난스럽게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오는 14일 개봉하는 ‘보이’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형 교한(유인수)과 함께 버려진 사람들의 디스토피아 ‘텍사스 온천’을 이끄는 로한(조병규)이 단 한 번의 사랑으로 삶이 뒤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 영화다.

조병규는 6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극 중 함께 호흡을 맞춘 유인수에 대해 “개인적으로 너무나 사랑하는 배우”라고 말했다. 이어 “인수와는 ‘경이로운 소문2’에서도 함께 작업했고, ‘보이’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는 ‘아일랜드’라는 2인극 연극을 함께 했다”며 “수익금을 독립유공자 단체에 기부하자는 좋은 취지로 진행한 작품이라 더욱 열심히 호흡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또 “그 이후 바로 ‘보이’ 촬영에 들어가다 보니 호흡은 정말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곧 군 입대를 앞둔 그는 현재 군 복무 중인 유인수에게 군 생활 팁을 들은 게 없느냐는 질문에 “제 생각에는 인수가 군대 안에서 꿀을 빨고 있는 것 같다. 생각보다 쉬운 군 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장난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물론 나름대로 복무를 열심히 하고 있겠지만, 조금 꿀을 빠는 지점이 있는 것 같다. 군대 안에서 인수보다 나이가 많은 친구들도 없다고 하더라. 곧 병장이라는데, 아마 저의 이등병 생활을 그리고 있을 것”이라며 “그때쯤에는 안 만나려고 한다. 그 친구에게 군 생활까지 배우고 싶지는 않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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