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공동주택 생활환경 개선 지원…단지별 최대 5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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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공동주택 생활환경 개선 지원…단지별 최대 5천만원

경기일보 2026-01-06 15:51: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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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시청 전경. 오산시 제공
오사시청 전경. 오산시 제공

 

오산시가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성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주택보조금 지원사업’ 공모에 나선다.

 

6일 시에 따르면 공동주택 공용시설 유지관리와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사업에 신규 사업을 포함한 총 7개 분야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공모는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를 예방하고 시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야간경관 조명과 영유아 안전시설 등 생활밀착형 사업을 확대해 체감도 높은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대상 사업은 ▲노후 공동주택 유지보수 ▲야간 경관조명 설치 ▲새싹스테이션(영유아 등·하원 쉘터) 설치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노후 승강기 교체 및 수선 ▲안전 관련 시설 설치 ▲공동체 활성화 등이다.

 

노후 공동주택 유지보수는 준공 후 12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용 부분보수비용을 지원하며, 단지별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된다. 야간 경관조명 설치사업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가운데 도시경관 주요 거점에 위치한 단지를 우선 선정해 추진한다.

 

영유아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한 새싹스테이션은 단지당 1곳 설치를 지원하며 경비·청소근로자 휴게시설 개선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휴게시설의 신규 설치나 보수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준공 후 15년이 지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노후 승강기 교체·수선 비용을 지원하고 전기차 화재예방시설과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차수판 등 안전시설 설치사업도 올해 새롭게 포함됐다.

 

공동체 활성화 보조금 사업을 통해선 입주민 프로그램 운영과 단지 내 행사, 전자투표 활성화 등 주민참여형 공동체 사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27일까지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대상은 3월 중 공동주택보조금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결과는 개별 통지와 함께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 안전과 생활 편의성을 함께 높일 것”이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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