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주택 마당에 설치된 텐트에서 캠핑용 난로가 폭발해 5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포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48분께 포천 군내면의 한 단독주택 마당 텐트 내에서 사용 중이던 등유 난로가 폭발하며 불이 났다.
사고 당시 텐트 안에서는 5명이 모여 식사를 하던 중이었으며, 난로가 갑자기 터지면서 불이 난 것으로 파악됐다.
폭발 직후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이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에 나서면서 다행히 불이 주변으로 번지는 대형 화재는 막을 수 있었다.
이 사고로 텐트 내부에 있던 A씨 등 5명이 화상을 입는 등 경상을 입었다.
부상자 가운데 2명은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나머지 3명은 자차를 이용해 병원 진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4대와 인력 15명을 투입해 현장을 수습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텐트 내부에 설치된 등유 난로 사용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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