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들, 라오스 루앙프라방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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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들, 라오스 루앙프라방 봉사활동 펼쳐

직썰 2026-01-06 14:32: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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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루앙프라방 봉사활동 참가자 기념촬영 모습. [좋은사람들]
라오스 루앙프라방 봉사활동 참가자 기념촬영 모습. [좋은사람들]

[직썰 / 장시찬 기자] 대구 좋은사람들 해외봉사단 10여명이 3일부터 8일까지 라오스 루앙프라방에 위치한 반 나우안 초등학교를 찾아 전교생 약 100여명과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좋은사람들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해외봉사활동을 시작해 코로나19 펜데믹 기간이던 2020년부터 3년간 중지했다가 2023년부터 다시 재개했다. 올해로 21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좋은사람들 김국현 회장, 구은희 사무국장, 대구보건대학교 박은규 교수, 지니재가복지센터 박진희 센터장, 의성군 안평면 전문호 전 면장, 대구교대 심리운동연구소 최지훈 이사, 이선영 이사,  은하옵티칼 최준열 대표, 최지영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해외봉사엔 반 나우안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그림 그리기 대회 진행과 심사를 위해 미술을 전공하고 경북대학교 평생교원과 지역의 중등학교에서 미술지도를 하고 있는 조은희 선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라오스는 코로나19 이후 물가가 급등했다. 특히 지난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쌀, 설탕, 기름, 닭고기 같은 생활필수품 물가가 과거의 2배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일반 가계는 생계에 큰 타격을 입었다.

가중된 생활고로 인해 라오스 5세 미만 어린이 거의 3명 중 1명이 영양실조로 발육이 멈췄고 영양실조 비율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이라는 언론보도에 좋은사람들은 지난해부터 ‘어르신 중심’이던 활동을 ‘아이들 중심’으로 전환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전교생에게 일정 기간 복용할 수 있는 비타민 제공, 의류와 학용품을 지원했으며 노안으로 불편을 겪는 마을 어르신들에게는 노안검사를 통해 돋보기를 제공했다.

체육을 전공하고 지역 초·중 학교에서 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지훈 선생과 이선영 선생이 한국에서 준비해 간 블루투스 스피커와 K-POP 음악에 맞춰 술래잡기, 스텝달리기, 팀 나눠 접시콘 이어달리기 등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 재기차기와 딱지치기, 비사치기 등 한국 전통놀이 체험도 진행했다.

둘째 날엔 마을 주민과 초등학생 전원에게 잡채와 김밥 등 K-푸드 체험기회를 점심식사로 제공했다.

한편 지난해 좋은사람들 해외봉사단은 고산지대에 살고 있는 몽족 마을의 애로를 파악해 마을 방송을 할 수 있는 음향장비를 구입해 마을에 설치했고 이번 봉사 땐 한국에서 준비해 간 축구공을 학교에 기증했다.

좋은사람들은 지난 2005년에 결성된 보건의료기반 민간봉사단체로서 국내의 농어촌 지역과과 산골마을 뿐 아니라 몽골, 네팔, 필리핀, 우크라이나, 미얀마, 블라디보스토크, 라오스 등 경제·의료 환경이 열악한 해외지역을 매년 방문해 보건의료봉사활동과 문화교류, 학교지원, 해외 학생 결연 및 정기후원을 하고 있는 순수 비영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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