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양민혁이 시즌 종료 전에 토트넘 홋스퍼로 임대 복귀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포츠머스는 현재 6승 7무 11패, 승점 25점으로 21위에 위치해 있다. 22위부터 강등되는데 22위 노리치 시티(승점 24점)와의 승점 차이는 단 1점. 물론 포츠머스가 노리치보다 2경기를 덜 치렀기에 격차는 더 벌어질 수 있다.
하지만 포츠머스의 현 스쿼드 상황이 좋지 못한데 이유는 바로 부상이다. 현재 콜비 비쇼프, 조쉬 머피, 칼럼 랭, 말론 팩, 조쉬 나이트 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이탈했다. 1월 이적시장에서 강등권 탈출을 위한 선수단 보강이 이루어져야 한다. 존 무시뉴 감독도 1월 이적시장에 선수 보강을 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리처드 휴즈 포츠머스 디렉터는 영국 공영 방송 ‘BBC’와의 인터뷰에서 “이사회와 나눈 모든 대화는 긍정적이었다. 우리는 1월에 선수단 보강이 가능할 거라 확신하며 이사회에서도 이를 지지해줄 것이다. 12월 말부터 움직이기 시작했다. 많은 클럽 및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눴고 가능한 한 빠르게 선수들을 영입하여 1월에 최대한 많은 영향을 미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휴즈 디렉터는 “경기가 많이 이어지는 만큼 최대한 많은 선수들을 활용하고 싶다. 구체적으로 어떤 포지션을 보고 있는지는 밝히지 않겠다. 하지만 무시뉴 감독이 원하는 방식으로 할 수 있도록 어떤 포지션이 가장 필요한지 항상 논의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임대생인 코너 채플린과 양민혁의 조기 복귀 가능성에 대해 원소속팀과 논의했다고도 밝혔다. “시장은 유동적이다. 임대생 조기 복귀가 이루어지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어떻게 대처할지 미리 파악하고 있다”라고 모든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했다.
양민혁의 토트넘 조기 복귀 가능성은 존재하나 커보이지는 않는다. 토트넘은 이미 공격진에 마티스 텔, 윌슨 오도베르, 모하메드 쿠두스 등 윙어가 많고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브레넌 존슨을 내보낸 뒤 새로운 윙어를 영입하려 한다.
한편 양민혁은 돌아오는 11일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팀을 만난다. 토트넘에 있으면서도 프리미어리그 데뷔는 하지 못한 채 퀸즈파크레인저스와 포츠머스로 임대를 떠났다. 이제 11일 안방에서 현 프리미어리그 1위인 아스널과 FA컵 3라운드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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