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빅토르 요케레스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아스널은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에서 리버풀을 상대한다.
이번 시즌 아스널은 리그 우승 적기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현재 15승 3무 2패, 승점 48점으로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42점)에 승점 6점 차이로 앞서있다. 또한 14실점으로 리그 최소 실점 1위를 달리고 있기도 하다.
이렇게 잘 나가는 아스널에도 고민거리가 하나 있다면 바로 요케레스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스포르팅을 떠나 6,580만 유로(1,120억)의 이적료로 아스널에 둥지를 튼 최전방 공격수인데,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현재까지 리그 18경기에서 나섰는데 5골이며 최근 8경기 1골이다. 그 1골마저도 에버턴전에서 나온 페널티킥 득점이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요케레스는 최근 프리미어리그 5경기에서 선발로 나섰지만 에버턴전 페널티킥 득점 외에는 골이 없다. 카이 하베르츠는 이제 몸 상태를 회복했고 곧 경쟁에 뛰어들 예정이다. 하베르츠의 컨디션이 완벽해진다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설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며 요케레스가 밀려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이어서 “경기가 거듭될수록 즉각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가브리엘 제수스가 최근 5경기에서 요케레스를 대신해 교체로 들어갔는데 매번 짧은 시간에도 요케레스보다 더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요케레스는 이 경기에서 360분 동안 78번의 볼 터치를, 제수스는 90분 동안 67번의 볼 터치를 기록했고 득점은 같다”라며 최근 교체로 들어오는 제수스가 더 낫다고 판단했다.
제주스는 지난 시즌 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 1년 가까이 재활하다가 최근에야 복귀했다. 경기 감각이 예전같지 않을텐데도 요케레스보다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복귀전이었던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에서는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했고 최근 아스톤 빌라전에서는 직접 골 맛도 봤다.
매체는 마지막으로 “요케레스가 제 기량을 발휘하려면 시간이 필요하지만 리그 우승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아스널에는 시간이 점점 부족해진다. 제수스 선발 결정은 당장에 필요해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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