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홀딩스, 스맥 자사주 처분 비판…"우호세력 헐값 매각은 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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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홀딩스, 스맥 자사주 처분 비판…"우호세력 헐값 매각은 배임"

뉴스락 2026-01-06 13:19: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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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홀딩스 CI. [뉴스락]
SNT홀딩스 CI. [뉴스락]

[뉴스락] SNT홀딩스는 6일 스맥의 최근 자기주식 처분과 관련해 "오직 현 지배주주의 경영권 보존을 위한 목적으로 우호세력에게 무상 또는 헐값으로 자사주를 처분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SNT홀딩스는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스맥 이사회가 5~20% 할인된 가격으로 우호세력들에게 자사주를 처분해 회사 및 전체 주주들에게 손실을 입혔다"고 밝혔다. 지배주주는 돈을 들이지 않고 3.9%(2,677,031주)의 우호지분을 확보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SNT홀딩스는 이번 처분이 절차적으로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자기주식 보유 보고서에 명시된 '주주가치 제고 목적'과 '처분 시 사전 계획 공시'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SNT홀딩스는 자신들의 자기주식 처분과는 명확히 다르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지주회사 체제 강화 및 미래 신기술 투자재원 확보라는 명확한 목적으로 기준주가 대비 할증된 가격에 제3자인 전문 기관투자자에게 교환사채를 발행했다"고 설명했다.

교환사채 발행 결과 별도 기준 주당 순자산가치는 7,400원 순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일 종가 대비 13.9%에 달하는 수치다.

SNT홀딩스는 자기주식과 자회사 주식을 대상으로 했으며, 할증 가격으로 전문 기관투자자에게 매각했다는 점에서 스맥 사례와 차이가 있다고 강조했다.

SNT홀딩스는 일부 언론이 제기한 '인수 이후 단기 효율화·구조조정 중심 경영'이라는 주장도 반박했다.

회사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경영난으로 저평가됐던 기업을 인수해 현장 중심 경영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해 정상화시켜 온 정밀기계 제조 전문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SNT다이내믹스(옛 통일중공업)는 법정관리 상태에서 인수된 후 현장 중심의 경영 개선과 핵심 기술 경쟁력 회복으로 인수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SNT모티브(옛 대우정밀)는 글로벌 고객 기반 확대와 미래 모빌리티 부품으로의 사업 전환을 통해 민수와 방산을 아우르는 핵심 계열사로 성장했다.

SNT홀딩스는 "기술과 제조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며 "스맥의 기업가치와 기술 경쟁력을 존중하며, 주주 전체의 이익과 회사의 장기적 발전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책임 있는 주주권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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