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임산부 구의원 괴롭힘' 의혹…인권위에 긴급구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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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임산부 구의원 괴롭힘' 의혹…인권위에 긴급구제 신청

모두서치 2026-01-06 13:03: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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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임신 중인 기초의원을 상대로 괴롭힘과 정치적 보복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긴급구제 신청이 제기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6일 오전 서울 중구 인권위에 이 후보자의 인권침해 의혹에 대해 인권위의 신속한 조사와 지명 철회 권고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시의원은 "전문가들에 의하면 임신 초기에는 스트레스로 인해 유산될 위험이 매우 높다"며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임신 중인 의원에게 정치적 보복과 정신적 압박을 가해 유산의 위기까지 겪게 한 것은 인권유린을 넘어 간접살인 범죄"라고 주장했다.

손주하 서울 중구의회 의원은 전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 민주당과의 야합으로 제명된 전력이 있는 기초의원이 총선 선거캠프에 합류하는 것에 반대했다는 이유로 이 후보자로부터 당협 활동에서 배제되는 등 불이익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 2월에는 제3자를 통해 허위사실로 윤리위원회 제소가 이뤄지도록 했으며, 이 과정에서 당협위원장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허위 증언까지 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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