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장윤정·정가은과 동거 시작…박원숙 떠난 '같이 삽시다' 새 단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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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장윤정·정가은과 동거 시작…박원숙 떠난 '같이 삽시다' 새 단장(종합)

이데일리 2026-01-06 13:01:08 신고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중장년 시청층이 사랑해준 소중한 IP(지식재산권)를 이어가기 위해 고심을 많이 했습니다.”

왼쪽부터 장윤정, 황신혜, 정가은(사진=KBS)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의 이선희 CP는 6일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을 맡은 소감을 이 같이 밝혔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2017년부터 최근까지 7년 넘게 방송한 끝에 막을 내린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의 후속 격인 프로그램이다. 배우 황신혜, 1987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장윤정, 방송인 정가은 등 싱글맘 스타 3명이 동고동락하며 서로에게 힘과 위로가 되어주는 과정을 프로그램에 담을 계획이다.

이선희 CP는 “출연진 교체라는 간단한 아이디어만 가지고 기획하지 않았다. 아예 기존 콘셉트를 내려놓고 제로베이스에서 논의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돌고 돌아 결과적으로 다시 ‘같이 삽시다’ 포맷을 택한 이유는 진정성과 자연스러움을 보여줄 수 있는 힘이 세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그는 “출연진의 어색한 만남부터 울고 웃으며 잠드는 모습까지 프로그램에 모두 담을 것”이라며 “편집할 때마다 웃음과 울음이 터진다. 아이를 잘 키워낸 싱글맘들이 깊은 애환과 고민을 나누는 모습을 보며 시청자들도 감동을 얻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선희 CP(사진=KBS)


전작과의 차별점에 대해선 “세 분 모두 싱글맘이기도 하면서 어머니가 계시다는 점”이라며 “출연자들이 누군가의 딸로 지내는 모습을 통해 확장성을 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출연진 중 황신혜는 박원숙에 이어 합숙을 이끄는 호스트이자 큰 언니 역할을 담당한다.

황신혜는 “나이가 드니 겁이 없어지더라. ‘싱글맘’으로 지내면서 쌓인 연륜을 큰 언니 느낌으로 풀어볼 수 있겠다는 여유가 생겼다”면서 “편안하게 촬영하며 저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박원숙 선배에게 배턴을 이어받게 돼 영광이다. 딸도 너무 잘 어울린다면서 응원해줬고, 엄마도 즐겨보던 프로그램이라면서 기뻐하셨다”며 “출연자들과 합을 잘 맞춰가며 촬영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황신혜(사진=KBS)


장윤정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길었던 공백을 깨고 활동을 재개한다.

이날 그는 출연 소감을 묻자 “저를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 것”이라며 “예전에는 화려했던 미스코리아이자 연예인이었지만 두 딸을 키우는 싱글맘으로 지낸 기간이 길다”고 운을 뗐다.

장윤정이 이어 “오랫동안 연예계를 떠나 있었다. 너무 숨어 있었는데 싱글맘이 되면서 위축된 면도 있었다”고 고백하면서 “두 딸에게 건강한 엄마이자 씩씩한 엄마의 모습 보여주고 싶었고, 살아오면서 쌓은 노하우를 시청자들과 나누고 싶기도 했다”고 출연 결심 계기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알고 보면 세상 편한 옆집 아줌마 같은 성격이다. 방송을 통해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장윤정(사진=KBS)


정가은(사진=KBS)


‘막내’ 역할을 맡게 된 정가은은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이미지를 깨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정가은은 “예전에는 어떻게 해서든 웃겨 보려는 프로그램이 많았는데 전 개그 욕심이나 센스가 없는 편이라 힘들었다면서 ”‘같이 삽시다’는 있는 그대로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끌렸다“고 했다.

이어 그는 ”방송 활동을 하면서 차가운 깍쟁이 같은 이미지가 생겼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혀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황신혜, 장윤정과 고정 출연자로 발탁된 데 관해선 ”‘내가 이 언니들과 고정이 되다니, 용 됐다’ 싶었다“고 웃으며 ”함께 촬영하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7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한다. 당초 KBS는 이 프로그램을 2TV 편성작이라고 알렸다가 1TV 편성이라고 바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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