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베이징 쇼핑몰에서 활동하는 모습이 발견돼 화제다.
이 회장이 방문한 징둥몰은 베이징 위치한 중국 대형 쇼핑 플랫폼 기업으로 지난해 개관한 오프라인 쇼핑몰이다. 이 곳에는 징둥몰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해 있으며 이 회장은 쇼핑몰 1층에 위치한 삼성전자 매장을 둘러보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소셜미디어에 포착된 이 회장의 모습을 보면 여러 명의 수행원들과 함께 캐주얼한 옷차림으로 징둥몰 내부를 걸으며 곳곳을 살피고 있다.
중국 현지 매체 극목신문에 따르면 징둥몰의 한 직원은 “처음에는 이 회장인 줄 모르는 상태에서 응대했는데 (가구 전시관에서) 소파, 변기 등 제품을 물어봤다”면서 “나중에 이 회장이 다른 가게에도 갔다”고 전했다.
특히 매체가 한 점원의 말을 인용, 이 회장이 라부부를 사서 가져갔다고 보도하면서 실제 현재 중국 인터넷 포털 바이두와 소셜미디어 웨이보에서는 ‘이재용이 라부부를 샀다’는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른 상태다. 다만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측은 실제로 이 회장이 라부부 인형을 사진 않았다고 전했다.
라부부는 지난해 블랙핑크 리사와 가수 리한나 등이 유행을 일으켜 인기를 끈 중국 브랜드 팝마트의 캐릭터 인형이다.
한편 이 회장은 대통령 방중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해 어제(5일)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으며 이번 행사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한국의 4대 그룹 총수와 양국 경제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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