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2월10~29일 안산 초·중·고등학교 54곳의 체육시설 이용자 49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94.4%가 시설 이용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해당 학교 54곳은 체육시설을 주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응답자의 90.3%는 시설 운영시간에 대한 만족한다고 답했다. 지난해 상반기(1~6월) 설문조사 결과와 비교해 시설 만족도는 14% 올랐고 운영시간 만족도는 58% 상승했다.
시는 학교 개방 시설 운영에 대한 시민 체감도가 많이 올라간 것으로 분석했다. 이용자들이 제시한 주요 개선 요구사항으로는 △운영시간 조정 또는 확대 △체육관 조명 등 인프라 보완 △청결한 시설 유지 △급수시설 설치 등이 있었다.
시는 평일 야간 시간대 직장인의 이용이 증가한 데 따른 운영시간 조정 요구와 관련해 학교와의 협의를 통해 개방 시간 조정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대부분 학교는 오후 9시까지 시설을 개방하고 있다. 시는 체육관 조명 교체, 급수시설 설치, 외부 보안등 설치 등 시설 환경 개선도 지원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학교시설을 지역사회에 개방해 시민에게 다양한 여가·체육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며 “시는 개방 학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도시 안산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초·중·고등학교의 체육관, 운동장, 유휴교실, 야간 주차장 등을 개방하도록 지원사업을 한다. 지난해 37개교와 추가 협약을 체결해 현재 전체 67개교(13곳은 야간 주차장만 개방)가 체육시설 등을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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