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미국 뉴저지 생산시설 개소...글로벌 빅파마 도약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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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미국 뉴저지 생산시설 개소...글로벌 빅파마 도약 박차

포인트경제 2026-01-06 11:13: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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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셀트리온 브랜치버그 CEO에 토드 윙지 임명
서정진 회장 개소식 주관..."종합 CDMO 전진기지로 확장시킬 것”

[포인트경제] 셀트리온은 5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에 위치한 생산시설에서 개소식을 열고 미국 내 핵심 생산 거점을 공식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지난해 말 브랜치버그 시설 인수 완료 후 처음 개최된 공식 행사로, 해당 시설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생산의 전초기지로 본격 가동됨을 알렸다.

(왼쪽부터) 기우성 셀트리온 부회장, 토드 윙지(Todd Winge) 셀트리온 브랜치버그 대표이사, 박경옥 셀트리온홀딩스 수석 부회장,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토마스 킨 주니어(Thomas Kean Jr.) 연방 뉴저지 하원의원, 앤디 김(Andy Kim) 연방 뉴저지 상원의원 /셀트리온 제공 (왼쪽부터) 기우성 셀트리온 부회장, 토드 윙지(Todd Winge) 셀트리온 브랜치버그 대표이사, 박경옥 셀트리온홀딩스 수석 부회장,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토마스 킨 주니어(Thomas Kean Jr.) 연방 뉴저지 하원의원, 앤디 김(Andy Kim) 연방 뉴저지 상원의원 /셀트리온 제공

개소식에는 앤디 김 연방 뉴저지 상원의원, 토마스 킨 주니어 연방 뉴저지 하원의원, 토마스 영 브랜치버그 타운십 시장 등 현지 주요 외빈과 셀트리온 경영진이 참석했다. 특히 킨 하원의원은 '공장에 걸어줬으면 좋겠다'며 직접 가져온 성조기를 증정해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환영사에서 브랜치버그 생산시설을 연구센터를 포함한 종합 위탁개발생산(CDMO) 생산기지로 확장해 송도 본사와 함께 글로벌 성장의 큰 축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셀트리온 브랜치버그(Celltrion Branchburg LLC)의 신임 대표이사로 토드 윙지를 임명하며 현지 경영 체제 가동을 선언했다.

(왼쪽부터) 기우성 셀트리온 부회장, 토드 윙지(Todd Winge) 셀트리온 브랜치버그 대표이사, 박경옥 셀트리온홀딩스 수석 부회장,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앤디 김(Andy Kim) 연방 뉴저지 상원의원, 토마스 킨 주니어(Thomas Kean Jr.) 연방 뉴저지 하원의원, 토마스 영(Thomas Young) 브랜치버그 타운십 시장, 서준석 셀트리온 북미본부 본부장 /셀트리온 제공

셀트리온은 이번 생산시설 개소를 통해 관세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미국 내 안정적인 생산·공급 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일라이 릴리가 운영하던 c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시설을 인수해 신규 거점 확보에 소요되는 기회 비용과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또한 일라이 릴리와 바이오 원료의약품(DS)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숙련 인력의 고용 승계까지 완료해 인수 직후에도 생산 연속성과 운영 안정성을 확보했다.

(왼쪽부터) 토마스 킨 주니어(Thomas Kean Jr.) 연방 뉴저지 하원의원,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앤디 김(Andy Kim) 연방 뉴저지 상원의원 /셀트리온 제공

셀트리온은 해당 시설을 미국 향 자사 제품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하는 한편, 글로벌 제약사 대상 CMO 및 CDMO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삼을 계획이다. 나아가 미국 현지 생산 역량과 직접판매 체계를 연계해 사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할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브랜치버그 생산시설 개소는 단순한 미국 내 생산 거점 확보를 넘어 글로벌 생산·공급 체계 고도화의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현지 생산을 통해 관세 리스크를 완전히 해소하고 글로벌 CDMO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을 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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