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30만대 첫 돌파···BMW, 3년 연속 판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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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30만대 첫 돌파···BMW, 3년 연속 판매 1위

뉴스웨이 2026-01-06 11:10: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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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드라이빙 센터 전경. 사진=BMW 그룹 코리아 제공
지난해 수입차 판매량이 사상 처음으로 30만대를 넘어섰다. BMW가 라이벌 메르세데스-벤츠를 제치고 3년 연속 1위를 기록한 가운데, 테슬라·폴스타·BYD 등 전기차 브랜드의 약진이 돋보였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2025년 연간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전년(26만3288대) 대비 16.7% 증가한 30만7377대다. 2022년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 최고치(28만3435대)를 넘어섬과 동시에 역대 최초 30만대 돌파다.

2025년 브랜드별 연간 등록대수는 BMW가 7만7127대로 1위를 차지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6만8467대로 뒤를 이었고, 테슬라는 5만9916대를 기록하며 전기차 브랜드 중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이어 볼보 1만4903대, 렉서스 1만4891대, 아우디 1만1001대, 포르쉐 1만746대, 토요타 9764대, 미니 7990대, BYD 6107대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국가별로는 유럽 브랜드가 20만6245대로 전체의 67.1%를 차지하며 우위를 유지했고, 미국 6만8419대(22.3%), 일본 2만6606대(8.7%), 중국 6107대(2.0%) 순이었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가 17만4218대로 전체의 56.7%를 차지했고, 전기차가 9만1253대로 29.7%를 달성했다. 가솔린은 12.5%, 디젤은 1.1%에 그쳤다.

구매 유형별로는 개인 구매가 19만7279대로 전체의 64.2%, 법인 구매는 11만98대로 35.8%를 차지했다. 개인 구매는 경기와 서울, 인천 순으로 많았고, 법인 구매는 부산과 인천, 경남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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