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센터백 사달라고 했잖아요!’ 바르셀로나 감독 몸에서 사리 나온다, 엉뚱한 풀백 영입으로 ‘겨울 보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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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센터백 사달라고 했잖아요!’ 바르셀로나 감독 몸에서 사리 나온다, 엉뚱한 풀백 영입으로 ‘겨울 보강 끝’

풋볼리스트 2026-01-06 10:42:00 신고

필 포든, 주앙 칸셀루(왼쪽부터, 맨체스터시티). 게티이미지코리아
필 포든, 주앙 칸셀루(왼쪽부터, 맨체스터시티).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바르셀로나 감독은 분명 소파를 사달라고 했는데, 구단에서 스탠드를 사 줬다.

바르셀로나가 주앙 칸셀루 영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6(한국시간) ‘문도 데포르티보등 여러 현지 매체가 앞다퉈 보도한 내용이다. 이미 2023-2024시즌 맨체스터시티에서 바르셀로나로 임대된 바 있던 칸셀루가 두 번째로 바르셀로나에 합류한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 소속인 칸셀루는 바르셀로나로 임대되는 형태를 취하기 때문에 이적료가 들지 않는다. 다만 연봉은 높은 편이다. 바르셀로나는 수년째 스페인식 비율형 샐러리캡을 간신히 준수하면서 선수단을 운용하고 있다. 원래 선수 영입이 불가능할 정도로 샐러리캡이 꽉 찼지만, 수비수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 장기부상을 당하면서 이 선수 연봉의 80%만큼 추가 캡이 생겼다. 새로 생긴 여유분이 500만 유로(85억 원). 이는 칸셀루의 후반기 급여의 3분의 2에 해당하기 때문에 여기 다 털어 넣어야 한다.

칸셀루 이후 추가 영입이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공공연하게 센터백 영입을 요청해 온 한지 플릭 감독 입장에서는 팀 운영이 답답하다.

원래 바르셀로나는 전문 센터백 4, 멀티 플레이어까지 최대 6명의 센터백 풀로 시즌을 시작했다. 그런데 크리스텐센의 장기 부상, 로날드 아라우호의 슬럼프, 중원 줄부상을 메우기 위한 에릭 가르시아의 미드필더 이동이 겹치면서 전문 센터백은 파우 쿠바르시 한 명 남은 상태였다. 멀티 수비수인 제라르 마르틴이 최근 붙박이 센터백으로 뛰어 왔다.

한지 플릭 감독(FC바르셀로나). 서형권 기자
한지 플릭 감독(FC바르셀로나). 서형권 기자
파우 쿠바르시(바르셀로나). 게티이미지코리아
파우 쿠바르시(바르셀로나). 게티이미지코리아

 

이처럼 센터백이 가장 문제인데도 풀백을 사 줬다. 칸셀루는 좌우 풀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라이트백으로 뛰어 온 쥘 쿤데를 중앙에 자주 기용하는 식으로 간접 해결은 가능하다. 그러나 쿤데가 라이트백 자리에서 맹활약 중이었기 때문에 중앙으로 돌리는 건 인력 낭비다. 결국 칸셀루는 주전이 아닌 로테이션 멤버로서 알레한드로 발데와 쿤데의 체력부담만 덜어 줄 가능성이 높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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